* 2017. 11. 26 ~ 12. 4
* 아내와
하와마할과 시티팰리스를 구경하고 암베르성으로 가기 위해 짚차를 타고 성으로 오른다. 1037~1726년까지 카츠와하 왕조의 수도였던 곳으로 인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암베르성으로 향한다.
자이푸르에서 11km 떨어진 언덕에 있는 카츠와하 왕조의 성붉은 사암과 대리석을 이용해 힌두와 이슬람 양식이 만나 걸작을 만들었고화려한 색체의 모자이크와 벽화들이 내부를 장식하고 있다.
짚차에서 내려와 엄청난 인파를 해치고 도착한 암베르성 내부여행하기 가장 좋은 철이라 엄청난 관광객들이 분빈다.
건너편 자하가르성산등성이를 따라 성을 이어 만든 암베르성은 자이푸르의 만리장성으로 불린다.
11월 마지막 주의 날씨인도의 현지 날씨는 20도 전후로 낮에는 조금 더울 정도의 날씨지만태양이 비추는 햇볕에 서면 머리가 따가울 정도의 열기를 느낀다.
암베르성의 쉬시마할의 입구정교하고 아름다운 문양으로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과거 이 지역을 지배했던 무굴제국의 사신이 왔을 때 그 호화로운 내부를 감추기 위해 장식에 덧칠을 했을 정도로 정교한 장식이다.
쉬시마할의 내부벽면과 천장까지 가득 채운 스테인글라스 거울 장식그래서 거울 궁전이라고 불린다.
무굴 양식의 정원을 가운데 두고 아름다운 방들이 자리잡고 있다.
일행들
가운데 무대를 두고 발코니에서 왕과 후궁들이 구경을 했던 곳
하루 종일 둘러보아도 모자를 것만 같았던 암베르성짧은 시간 동안 정신 없이 둘러보고 느끼며 하지만집에 와서 며칠 지나니 모든 것은 다 잊어 버리고 만다.
다시 짚차를 타고 나하르가르성으로 일몰 투어를 간다.
짚차를 타고 잠시 호수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근처 조그만 사원도 구경 좀 해보고
나하르가르 성(nahargarh fort)
1734년 사와이 자이 싱 2세에 의해 건설
성에 도착하니 하늘이 벌겋게 물들기 시작하여바로 나하르가르 성 옥상으로 왔다.이곳에서 맥주도 한 잔 하면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한다.
어느 시간 동시에 울려 퍼지는 음악소리다시 한번 이슬람 문화에 놀란다.
자이푸르의 해넘이
맥주와 음료수를 마시며자이푸르의 일몰을 감상하며인도에서의 첫 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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