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쉰움산 - 정상에 오십개의 우물이 있는 산 * 2026. 9. 27* 천은사 주차장 ~ 쉰움산(왕복) 오늘도 삼척에서 가볍게 둘러보는 산을 찾아 떠난다. 천은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은사는 하산 때 둘러보기로 하고 먼저 쉰움산으로 오르막을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첫번째 전망바위전망바위 옆에 두꺼비 한 마리가 보인다. 다시 나오는 갈림길에서 우측은 계단을 타고 바로 오르는 길이고좌측으로 돌아 오르면 커다란 바위가 나온다. 바위 아래는 치성을 드린 흔적들이 보인다.이 바위가 기가 샌 모양인 갑다. 계속된 오르막 여름 한철 쉬었던 아내가 자꾸 처진다. 희한한 바위에서 커피 한잔하고 쉰움산으로 올라왔다. 곳곳에 파여 있는 구덩이에 물이 가득 들어있다. 50개의 우물 이라는데 족히 50개는 넘을듯하다. 계곡은.. 삼척 덕풍계곡의 용소골 * 2026. 9. 26* 운봉산악구조대 쉼터 ~ 제1용소~제2용소(왕복) 긴 여름을 보내고 모처럼 아내와 나들이를 간다 석달 보름을 쉰 아내의 컨디션을 회복 하기위해살방살방 걸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서 긴 휴식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당분간 가볍게 걸어 보기로 하며덕풍계곡의 용소골을 찾는다. 추석 당일 오후 늦게 집에서 출발을 한다.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비는 내리고 삼척 맹방해변으로 가기에는 해는 너무 일찍 저문다. 목적지를 영덕 축산항으로 변경을 하고 축산항에 도착을 하지만벌써 자리는 만차다명절 당일이라 좀 느긋할 거란 나의 생각과 달리 추석 명절을 이렇게 밖에서 보내는 분들이 많을 줄 상상도 못했다.겨우 한자리 잡고 이곳에서 밤을 보낸다. 축산항에서 모처럼 차박을 하고 덕풍계곡의 운봉.. 신불공룡 ~ 간월공룡 * 2026. 9. 12* 영남알프스 산악문화관 ~ 홍류폭포 ~ 신불 공룡능선 ~ 신불산 ~ 간월산 ~ 간월 공룡능선 ~ 주차장* 나홀로 몸이 근질근질 할 때는 가까운 영알로 간다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때울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향한다. 모처럼 영알로 왔다. 홍류폭포 방향으로 폭포에 물이 귀하네 가까이 다가서도 물 떨어지는 소리조차도 나지 않는다.폭포에서 가쁜 숨을 돌리고 거친 오르막 길을 따라 칼바위까지 올라 간다. 혼자 왔으니 오롯이 암릉을 즐기며 칼바위를 지나간다. 건너 간월산과 간월공룡을 바라본다하산은 저곳으로 해야 겠다. 칼바위를 지나 공룡능선으로 붙는다. 가을의 뜨거운 태양오늘은 바람도 실종이다. 신불산 도착 근처 데크에서 빵 한 조각 먹고 .. 2026년 여름휴가(2) - 마천 백무동 야영장과 함양 상림공원 * 2026. 8. 19 ~ 21 백무동 야영장에서 이틀을 보낸다.여름이 끝물이지만 아직도 도심은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지만이곳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미리 체험한다. 대충 텐트를 치고 저녁을 먹고 나서 여유를 가져본다. 백무동 계곡 구경이나 하러 가자 물놀이하기 딱 알맞게 물이 흘러내린다. 차가운 물에 입수는 포기발만 물에 적신다. 이틀 차 밤에 시원한 소나기가 한바탕 퍼붓고백무동 숲속에서 이틀을 보내고 집으로 향한다. 오도재를 지나 시안재로 내려서기 전 시안재 도로를 담아본다 집으로 가는 길함양 IC 근처 함양 상림공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간다. 공원의 숲 속인데꿉꿉하고, 덥고, 하루살이가 기승을 부린다. 해바라기는 전부 고개를 축 쳐져 있고 연꽃도 이제 끝물을 보.. 2026년 여름휴가(1) - 함양 개평한옥마을과 대봉산 모노레일 * 2026. 8. 19 ~ 21 올 여름은 무더위에 밖으로 나갈 엄두가 안난다작년까지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부지런히 돌아다녔는데올 여름은 잠시 쉬어 가는 계절이다. 그래도 잠시나마 이틀정도 밖으로 나간다. 2박 3일 함양 마천의 백무동 야영장에 자리를 잡고함양에서 가볼만한곳이라는 개평한옥마을과 일두고택을 찾았다. 개평한옥마을은 수백 년 된 전통한옥이 잘 보존된 이 마을은조선 성리학의 대가였던 일두 정여창 선생의 생가지인 일두고택을 비롯하여 풍천노씨 대종가, 노참판댁 고가, 하동정씨 고가, 오담고택등이 있으며선조들의 전통과 멋을 지키며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일두고택은 조선 성종 때의 대학자 정여창(1450∼1504)의 옛집으로, 지금 남아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조선 후기에 다시 지은 것이다. 사랑채는 .. 황매산 수국정원 * 2026. 8. 14* 황매산 정상 주차장 잠깐동안 시원한 바람이 불더니오늘은 다시 찜통 더위가 시작된다. 올 여름은 종일 집에만 있는 아내를 위해 잠시 바람을 맞으러 황매산으로 달려간다.수국을 보러 가기 위해서 황매산이 언제 이렇게 변하였던가 13년만에 다시 와본다. 주차장에서 50m만 걷다 보니 수국이 보이고수국의 꽃이 나의 머리만큼 커다란 모양을 하고 있다. 수국을 보기위해 황매산 정상 주차장으로 올라왔는데도 하필 오늘따라 바람도 없고 뜨거운 햇살만 강하게 내리쬐고 있다. 입구의 수국과 함께여기 있는 수국은 무더위에 피는 목수국이다. 위로 올라가면 솜사탕 같은 수국과 함께강한 수국의 향기가 코를 찌른다. 잠시동안 수국의 꽃 향기에 취해보자. 수국은 장마철에 피고목수국.. 백무동~천왕봉~한신계곡 * 2026. 7. 22* 백무동주차장~장터목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연하봉~촛대봉~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주차장* 나홀로 계속되는 폭염의 날씨내가사는 이곳은 올 장마철에 비가 실종이다. 집안에서 종일 에어컨 바람만 맞으니 머리도 아프고 없던 병도 생길 지경이다.근처 가까운 산이라도 가려니 기온이 너무 높아 생각도 안나고급히 지리산 세석대피소와 딱 1자리 남은 백무동 야영장을 예약하고 길을 떠난다여름 피서 산행을. 지리산만 생각하면 언제나 설렌다오늘은 세석대피소까지 가면 되므로집에서 조금 여유 있게 출발을 한다그래도 출발 시간은 04:30분 백무동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장터목대피소 방향으로 걸음을 걷는다. 여기 지리산도 비가 많이 안 왔나계곡에 물 흘러가는 소리가 약하게 들린다. 하동바위를 .. 팔공산 파계사 ~ 갓바위 * 2026. 7. 12* 파계사입구 버스정류장~파계사~파계봉~서봉~비로봉~동봉~삿갓봉~갓바위~갓바위 탐방센터~주차장* 나홀로 연일 더위가 맹위를 떨친다오늘 일부 지역은 기온이 40도까지 오르고 있다.다만 오늘은 바람 예보가 있어 그것을 믿고 팔공산 종주를 한번 해본다. 갓바위 주차장에서 05:30분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위해 집에서 일찍 출발을 서두른다갓바위 제3공영주차장(대구 동구 진인동)에 주차를 하고바로 위 갓바위 버스정류장에서 05:30분 출발하는 팔공3번 버스를 타고 파계사 입구 정류장에 하차하여 팔공산 산행을 이어간다.(갓바위 주차장에서 파계사로 이어지는 팔공3번 운행시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토, 일, 공휴일만 운행) 파계사로 올라가는 길에 팔공산의 지도를 한번보고 파계사 일주문을 .. 지리산 화대종주 (2) * 2026. 6. 16 ~ 6.19* 구례 화엄사 ~ 노고단 ~ 반야봉 ~ 연하천대피서(1박) ~ 장터목대피소(2박) ~ 천왕봉 ~ 치밭목대피소 ~ 대원사* 나홀로 구례에서 첫 날이 지나가고새벽 4시에 펜션에서 출발을 한다. 불 켜진 도로를 따라 걸어올라 화엄사 일주문에 도착을 하지만때마침 화엄사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에 잠시나마 걸음을 멈춰 세우고고요한 산속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를 들어본다. 종은 몇 번 울리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아직 잠에서 들깬 숲 속을 깨우는 것 같이 한참동안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화대종주를 여유 있는 일정으로 잡았으니 바쁠 것은 없고그저 느긋하게 유람하는 기분으로 걸음을 걷는다. 어느새 동이 트고연기암으로 향하는 갈림길을 지나 지리산의 친숙한 등산로인 돌길을 .. 지리산 화대종주 (1) * 2026. 6. 16 ~ 6.19* 구례 화엄사 ~ 노고단 ~ 반야봉 ~ 연하천대피서(1박) ~ 장터목대피소(2박) ~ 천왕봉 ~ 치밭목대피소 ~ 대원사* 나홀로 문득 지리산에 가고파진다 그것도 지그시 걸을 수 있는 화대종주로 1박 2일로 가면 좋으련만 그리 무리는 하기 싫고시간이 남아도는 인생이라 모처럼 느긋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리산을 찾는다. 첫날은 구례 화엄사 주차장 근처 펜션에 짐을 풀고 화엄사를 가볍게 둘러본다.여지 것 화엄사 출발 지리산행을 하면서 한번도 화엄사 경내를 둘러본 적 없는데이번 기회에 시작점인 화엄사와 종착점인 대원사를 같이 둘러보기로 한다. 펜션에서 화엄사까지 2km 걸어올라 말라 있는 화엄사의 계곡을 보면서 위로 오른다. 화엄사 입구 다리 건너기 등산로 .. 대구 모명재 누리길 * 2026. 6. 10* 모명재 공영주차장 ~ 형봉 쉼터 ~ 모봉 ~ 고모역 ~ 제봉 쉼터 ~ 영남제일관 임진왜란때 명나라에서 온 장수 두사충과 현인선생이 부른 국민가요 '비 내리는 고모령' 이 있는 모명재 누리길 모명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모명재를 둘러본다. 모명재 설영은 안내판으로. 거북이 조형물 앞 이순신 장군과 두사충 장군 (한 잔 하시오) 모명재를 나와 이제부터 모명재 누리길을 따라 걷는다. 모명재에서 조금 더 위로가면 두사충 묘가 나오고 아침의 선선한 숲 속 길을 따라 걷고 오르막을 오르고 나면 건강쉼터가 나온다. 모명재 누리길에서는 쉼터가 자주 나와서 여름철 쉬어 가기 아주 좋은 곳이다.형봉과 제봉은 군부대라 올라 갈 수 없고길은 대부분 군부대 철책을 .. 밀양 잔도길 * 2026. 6. 7* 가곡둔치 주차장 ~ 달팽이 전망대 ~ 산성산 ~ 금시당 ~ 천경사 ~ 가곡둔치 주차장 비 소식이 있고 대신 기온은 뚝 떨어진다. 그래서 짧게 걸을 수 있는 곳으로 간다. 2018. 4.1일에 밀양 아리랑길에 걸었던 길이지만그때는 잔도길과 달팽이 전망대는 아예 없었다. 한번 갔던 길은 조금 꺼려지지만 이번엔 잔도길을 명분으로 내세워 다시 산성산으로 떠난다. 가곡둔치 주차장(밀양시 중앙로 178-5)에 주차를 하고 천경사 방향으로 가다 보면밀양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잔도길이 나온다. 밀양강과 튼튼한 잔도 길 철 구조물과 데크로 흔들림 없는 길을 걷다 보면 산성산으로 안내하는 이정표가 보인다. 달팽이 전망대를 거쳐가고 태백산 소도야영장에 가면 이것보다 큰 .. 이전 1 2 3 4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