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전라도

(22)
변산반도 - 즐거운 여행(2) * 2017. 4. 3 * 내소사 ~ 채석강 ~ 적벽강 ~ 고군산군도 무녀도 * 아내와 내변산 산행을 마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지 않아서 좋다. 채석강 근처 호텔에 도착 먼저 격포 해변을 둘러보는데 바닷물이 만조시간이라 격포해변의 끝자락까지 물이 들어와있다. 물이 가득 찬 겨울 바다 그것도 어둠..
[홍도~흑산도] 아쉬웠던 여행 (2) 홍도의 유람선관광이 계속 된다. 홍도 선착장 뒤편 몽돌 해수욕장 나중에 저곳에 있는 횟집으로 저녁식사 하러간다. 유람선 관광을 끝내고 몽돌 해수욕장으로 왔다. 계속되는 흐린 날씨 내일 일정도 없을 것 같아 저녁식사부터 술자리를 가진다 1차~2차~3차로 에라 모르겠다 마시고 보자....
[홍도~흑산도] 아쉬웠던 여행 (1) * 2015. 4. 18 ~ 19 * 아파트 모임 부부 4팀 예전 아파트에 살 때 같은 통로 사람들이며 부인들의 모임에 이번에 부부동반으로 남편들도 같이 따라 나선다.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으로 따라 나서는 게 못내 아쉬웠지만 개인적인 일정에 배편을 알아 보는 게 그리 힘들 줄이야... 한달 전 여객선 ..
[전라도 여행] 2박 3일의 시간 * 2014. 6. 6~ 6. 8 * 일심회 회원부부 14명 * 순천만 자연 생태공원~순천만 정원~보성다원~목포항~선운사~죽녹원 친구들과 2박3일의 여행을 떠난다. 총8명의 회원 중 7명의 부부가 참석하여 떠나는 남도 여행길 나는 어디로 가는지 어디에서 묶는지 이번 여행길에 그저 친구의 차량에 몸만 따라..
[광양 매화마을] 꽃잎은 피고지고 * 2014. 3. 26 * 광양 매화마을 * 임열이 부부랑 섬진강을 따라 매화가 흐트러지게 필 시점에 맞춰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고등학교 동기부부 16명이 하루 휴가를 내고 광양을 찾는다. 광양 매화마을에 환장하게 피었을 매화꽃을 생각하며 귀중한 하루를 휴가 내어 참석하지만 이런... 단체 산..
[구례 산수유 축제] "산에는 꽃이 피네" * 2013. 3. 31 * 구례 산동 산수유 축제 * 천수 부부와 함께 봄이다. 남녁의 매화꽃을 시작으로 산수유꽃, 벚꽃, 진달래가 팝콘 터지듯 동시에 펑펑 터지기 시작한다. 작년에는 경북 의성의 산수유 마을을 둘러보았는데 올해는 산수유꽃이 많기로 소문난 구례 산동으로 친구 부부와 함께 간다...
사찰여행(16) : 보성 대원사 * 2012. 5. 20 입구에 들어서니 연못 한가운데에 정자가 들어서 있고 연못엔 연잎이 흐트러지게 늘어서 있다.여기가 공원인가 할 정도로 착각이 들지만 안으로 들어 갈수록 더욱 공원 같은 느낌이 든다. 세상과 인연이 있어 태어났어도 혹은 태어나지 못하고 간 어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드리는 곳이 이 곳 대원사다.어린 영혼들을 위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절하며, 순 운주사와 쌍봉사를 둘려 보면서 지친 하루의 피로를 여기 보성 대원사에서 맘 편히 둘러본다.
사찰여행(15) : 쌍봉사의 철감선사탑 * 2012. 5. 20 부도는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한 묘탑(墓塔)으로 일종의 사리장엄장치인 탑의 일종이다.부도에는 다른 석조물과 달리 탑비가 따로 세워져 있어 부도의 주인공과 그의 생에 및 행적 등을 알 수 있다.아울러 각 부의 정교한 불교 조각과 화려한 장식문양도 조각의 극치를 보이고 있으며형태도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조형으로 조화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석조미술의 백미로 꼽힌다. 부도탑의 백미로 손꼽히는 화순 쌍봉사의 철감선사 부도탑은 지리산 연곡사의 북부도와 함께우리나라 부고탑의 최고의 작품이다. 쌍봉사의 중심 건물은 당연히 대웅전이다. 쌍봉사 대웅전은 전해 내려오는 국내 유일의 3층 목탑식 전각이어서 보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보호되어 왔으나 화마를 입어 복원을 했다고는 하나 보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