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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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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 영국사 - 은행잎은 떨어져 버리고 * 2018. 11. 10 * 충북 영동 천태산 영국사 * 아내와 아들 모처럼 쉬는 토. 일요일 연휴 충북 영동으로 달려간다. 금강 둘레길과 송호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묶기 위해 먼저 가는 길에 영국사를 잠깐 둘러본다. 영국사라는 사찰보다 영국사에 있는 수령이 천 년이 넘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영국..
[월류봉] 월류봉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 2015. 9. 19 * 아내와 백화산 호국의 길 걷기를 끝내고 잠시 월류봉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올라선다. 월류봉과 월류봉 정자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그리 높지 않은 산이므로 언제쯤 갖다 올까. 월류봉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월류봉이 아니라 월류봉 건너편이다. 월류봉 주차장..
영동 와인코리아 * 2015. 9. 19 * 아내와 백화산 호국의 길을 걷고나서 포도로 유명한 영동 와인코리아로 간다. 포도생산이 많은 영동에 와이너리가 있다는 사실 와인코리아에서 직접 생산도 하며 와인을 시음해보고, 구매도 가능함 와인코리아에서 생산되는 와인들 히딩크 와인도 있네 와인 족욕 체험장 와인 숙성장 코르크 마개 평소 마트에서 2만원에 3병짜리를 사서 와인을 마시지만 내 입은 만원이나 5만원이나 구별은 못하겠고 우연찮게 구입한 20만원이 넘는 와인도 내 입안으로 들어오면 그냥 평범한 와인으로 변하는 게 사실이다. 프랑스에서 건너오던, 칠레에서 건너왔던 아직 와인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나는 그저 값 싼게 장땡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