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 둘레길/- 남해바래길

(10)
[남해 바래길 13~14코스] (2) 망운산 노을길] * 2015. 7. 19 * 서상 여객선터미널~예계~유포~노구 * 아내와 둘이서 오후 들어 태양은 더 따갑고 습도는 더욱 높아 일명 푹푹 찌는 날씨다. 남해 바래길의 마지막 14코스 과연 어떤 길이 나에게 기다리고 있을까 마지막 14코스를 걸어가보자. 서상 여객선 터미널에서 시작 터미널만 있고 여객..
[남해 바래길13~14코스]. (1) 이순신 호국길 * 2015. 7. 19 * 이락사~차면~월곡~노량~충렬사 * 아내와 둘이서 금년 3월 23일 남해 바래길을 시작한지 4개월 만에 마지막 일정으로 13코스와 14코스를 걷는다. 바래길은 현재 7코스까지 조성되어 있으며 13코스와 14코스는 일부분만 개통되어 있다. 바래길의 마지막 날이라 후끈거리는 여름의 ..
[남해 바래길 7코스. 고사리밭길] 고사리 천국 * 2015. 7. 5 * 적량~가인~석포~동대만 휴게소 * 아내와 둘이서 다시 남해 바래길을 이어간다. 6월 달 까지 고사리 채취기간을 피해서 7월 들어서야 남은 바래길을 걷는다. 6 코스의 종점인 적량포구로 다시 왔다 1분 후 7코스 시작점인 고사리밭길 이정표 고사리밭으로 출발 마을을 벗어나니 ..
[남해 바래길 6코스. 말발굽길] 뜨거운 햇살아래에서 * 2015. 5. 31 * 지족농협~창선교~추섬공원~보현사~모상개해수욕장~장포~적량 * 아내와 둘이서 5월의 마지막 날 한낮의 햇빛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산으로 들면 시원한 숲이라도 있지만 바닷가를 따라 걷는 남해 바래길은 이제부터 뜨거운 햇볕과 같이하며 걸어야 된다. 창선교 건너기전 ..
[남해 바래길 5코스. 화전별곡길] 상쾌한 남해의 편백 숲속길 * 2015. 5. 17 * 천하 몽돌해수욕장~편백 휴양림~원예예술촌~독일마을~물건 방조어부림 * 아내와 둘이서 바래길 4코스를 끝내고 잠시 홍도와 청산도를 갔다 오니 한 달이란 시간이 훌 짝 지나가버렸다. 이제 시간이 흘러갈수록 더워지는 계절이 오고 이번 코스는 남해의 편백 휴양림을 거쳐가..
[남해 바래길 4코스. 천하 몽돌해수욕장~원점회귀] 봄은 왔건만 * 2015. 4. 12 * 천하 몽돌해수욕장~송정 솔바람해변~설리 해수욕장~수협 위판장~남망산~망산~송정 솔바람해변~천하 몽돌해수욕장 * 아내와 둘이서 집을 나서는 아침 차 앞 유리에 하얗게 앉은 서리가 봄을 시샘하는지 유리에 착 달라붙어 마지막 발악을 하며 쉽게 떨어지지 않고 버틴다. 나..
[남해 바래길 3코스. 원천마을~천하 몽돌해수욕장] 꿈속을 걸으며 * 2015. 4. 5 * 원천마을~벽련마을~두모마을~상주은모래비취~금포항~천하 몽돌해수욕장 * 아내와 둘이서 새벽부터 보슬보슬 내리는 빗속을 달리며 2코스를 마무리한 원천마을에 도착하여 원천마을에서 벽련마을까지 3km 를 자동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를 따라 걷는다. 벽련마을에 도착 남해 ..
[남해 바래길 2코스. 가천 다랭이마을~원천] 장모님의 고향 * 2015. 3. 29 * 가천 다랭이마을~홍현 해우라지마을~월포.두곡해수욕장~미국마을~원천마을 *아내와 둘이서 다시 다랭이 마을로 왔다. 이른 아침에 도착을 하였지만 겨우 한쪽 구석에 주차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분비는 다랭이 마을 시야가 계속 뿌옇다. 봄의 황사 때문에 푸른 바다를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