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 친구들과 함께
도장 찍고 저녁에 마당의 뜰에서 통삼겹 바베큐 파티를 한다.
삼겹살, 목살 같은 직 화 구이는 빼고 웨버그릴로 참나무 훈제로 간접 구이 한 통삼겹 바베큐를 와인과 함께 한다.
먼저 여러 가지 향신료를 준비한다
믹서 된 향신료와 함께 여러 가지 향신료를 섞는다
통삼겹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향신료가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포크로 팍팍 찔러준다
향신료를 입히고 마지막으로 월계수 잎을 손으로 부숴 삼겹살에 입힌다
돼지의 잡냄새를 잡는데 최고라 하나
이렇게 해서 하룻밤을 숙성이 되도록 김치냉장고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날
비어 캔 치킨을 만들기 위해서 닭을 염지 한다.
먼저 소금, 후추, 설탕을 적당량을 섞어서 닭이 반정도 잠길 물에 푼 다음
닭을 2시간 정도 목욕 시킨다.
이때도 가슴살과 다리 부위를 포크로 찌른다
훈제용 참나무를 30분~1시간 정도 미리 물에 불러 둔다.
파라핀 2알에 불을 붙이고
웨버 침니스타터에 차콜 60개를 넣어 차콜에 불을 붙인다
차콜의 겉면이 하얗게 될 때까지 기다려 차콜 바스켓에 붙는다
그리고 뚜껑을 닿아 그릴의 내부온도 175도를 맞춘다
시즈닝 된 삼겹살을 올려놓는 동시에 훈제칲을 차콜에 같이 넣어준다
이때 삼겹살의 비계 부위가 위로 보이도록 한다
훈제되고 있는 삼겹살
175도 에서 1시간 30분 정도 훈제를 한다
175도 보다 온도가 떨어지면 2시간 정도 훈제를 한다
정확하게 175도를 맞출 수 가 없어서 그냥 2시간 훈제를 한다.
테이블 셋팅도 하고
2시간 후 고기의 심부 온도를 확인한다
80도 넘어 면 오케이
이후로 고기의 육즙이 고기 속으로 두루 퍼지도록 쿠킹 호일로 김밥 만들듯이 두른다
그리고 30분후 고기를 대도록 얇게 쓸어 먹어 면 입안에서 스르륵 녹는 그 맛.
통삼겹 바베큐를 굽고 바로 비어캔치킨을 시작한다
각종 향신료와 카레 가루를 섞어서 럽을 한다
닭의 속까지 향신료를 골고루 발라준다
비어캔치킨 홀더에 닭을 세워 훈제를 시작한다
잠깐 포즈도 취해보고
이후로 술과 분위기에 취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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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들은 노래도 부르고
남자들은 천원짜리 석장먹기도 하고
두루두루 시간은 흘러간다
흥겹게 먹고 마시고
그 다음 정리하는 일만 남았다.
(이 사진은 작은바위가 2박3일 휴가를 올 때 장모님과 함께, 술에 취했나 사진이 취했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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