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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굳게 닫혀있는 문의 월연정

* 2012. 6. 3

* 천수네 부부랑

 

월연정~금시당 박곡재~청도 석빙고~꽃자리 식물원

 

밀양8경중 하나라고 찾았던 월연정

그러나 문은 굳게 닫혀있고 쓸쓸히 돌아 나와 근처 금시당 박곡재를 갖건만 여기도 문이 굳게 닫혀있다.

 

닫혀있는 문은 굳이 열 필요도 없거니와 알 필요도 없다.

그냥 가벼운 산보만 하고 바로 청도 석빙고로 발길을 돌린다.

 

 

 

월연정 올라서는 길

 

 

자물쇠로 굳게 닫혀 사람의 발길을 거부하고 있는 정자다

그냥 둘러만 보고 간다.

 

 

 

 

근처 금시당 백곡재도 문이 닫혀있다.

여기서도 간단히 산보만 하고 돌아선다.

 

 

 

 

 

 

조선 숙종때 만들어진 석빙고라 하며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석빙고라고 적혀있다.

그러면

경주 반월성안의 신라시대 석빙고는 무엇일까?

 

 

 

 

 

 

석빙고 옆으로 청도 읍성이 있다.

 

 

 

석빙고를 구경하기 위해 청도읍성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는데

주차장 옆에 꽃자리 식물원이 있다.

겸사겸사 꽃도 구경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식물원을 한 바퀴 둘러본다.

 

 

 

 

 

 

 

 

 

 

 

(부창부수라 할까 겁나게 빠른 속도로 오디를 흡입하는 천수네 부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