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03. 09
* 쇠소깍 다리~쇠소깍~게우지코지~제지기 오름~소천지~정방폭포~제주올레 여행자센터
* 아내와
짧은 코스
하지만 구경할 것도 많다
쇠소깍 다리근처 공터에 주차를 하고 출발
한라산 백록담에서 서귀포 쪽으로 이어지는 하천
여름철 폭우가 내릴 때 장관이겠는데
하천의 끝 지점
여기가 쇠소깍이다.
돈 주고 타는 보트
나는 구경만...
쇠소깍의 물은 바로 바다로 빠진다.
모래가 검은 모래
그래서 검은모래 해변이란다.
이번 코스 볼 것도 많다
게우지코지와 생이들
이름도 생소하고
하필 전복내장을 닮았다 하여 게우지란다.
전복내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누가 자세히 보겠나.
여기까지 왔으니 궁금해서...
낚시하려고 준비중
기념사진이나 찍자
얼마 못가 또 오름이다
이름은 제지기 오름
이번만큼은 기대도 안 한다.
오름 정상
그냥 작은 봉우린데
여긴 무조건 오름으로 통한다.
그래도 흙을 파보면 전부 용암이 굳은 현무암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온은 팍팍 오른다
여름인 줄 알겠다.
여기 아래가 구두미 포구
쉬어 가기 좋은 곳이지만 그냥 통과
백두산 천지를 닮아 소천지라 불리는 곳
천지 구경은 못했으니
소천지는 구경해 봐야지
그래도 길은 있다.
백두산은 못 가봤어도
소천지는 가봤다.
고기가 많겠는데
소천지를 나와 해안가에서 잠시 휴식
다시 길을 걷고
삼다수가 쉴 새 없이 흘러내린다.
해안가의 모습들이 다 다르다.
여기는 삼다수가 폭포처럼 흘러내린다.
이건 진짜 폭포다
입장료 4.000원 주고 들어왔다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정방폭포
멀리서 보면
폭포를 나와 길은 시내 한가운데로 걷는다.
조선시대 제주 방어시설 중 한곳인 서귀진지를 지나
엄청나게 비싸다는 황소 그림이 생각나는 이중섭의 황소
여기 이중섭 거리를 지나
올레시장을 지나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6코스를 끝낸다.
'전국 둘레길 > -제주 올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레길 7-1 코스 (0) | 2022.03.12 |
---|---|
올레길 7 코스 (0) | 2022.03.10 |
올레길 5 코스 (0) | 2022.03.08 |
올레길 4 코스 (0) | 2022.03.07 |
올레길 3- A 코스 (0) | 2022.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