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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둘레길/- 부산 갈맷길

갈맷길 6-1 구간 : 낙동강변을 따라


 * 2019. 06. 02

 * 하구둑~삼락생태공원~구포역

 * 아내와 작은아들


  더위가 문턱에 왔다.

  낙동강변에 부는 바람에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지지만

  갈맷길 걷기는 가을이 올 때까지

  당분간 중단해야겠다.


  더위에 나도 살아야겠다.




신평역에 주차

다시 하구둑으로 걸어간다.





갈맷길 5-1구간의 출발점이자

6-1구간의 출발점이기도 한 하구둑으로 다시 왔다.





갈맷길 6-1구간은 여기서 계속 낙동강을 따라 구포역까지 걷는다.





바람이 살방살방 분다.





오늘 갈맷길 걷기가 끝나면

가을이 올 때까지 갈맷길은 당분간 이별이다.





더위에 땡볕아래 걷는 것도

보통 힘든 게 아니다.





낙동강 하구의 넓은 삼락생태공원으로 왔다.





연꽃단지, 야생화 단지,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오토캠핑장, 잔디광장, 산책코스 등으로 꾸며진

체육. 휴식공원이다.





이 동네 사람들은 복 받았네.










야구의 고장답게

야구장이 몇 개나 조성되어 있다.





경주는 전부 축구장

여기는 전부 야구장





갈맷길 추천코스인 생태 탐방로를 따라





여긴 사람들이 없어서 좋다.










원터치 텐트나 치고

한숨 자기 좋은 곳이다.





구포역으로





벚꽃이 피면 장관이겠는데.





오르막 하나도 없는 평지길

살방살방 부는 낙동강 바람을 맞으며

갈맷길 6-1구간을 끝낸다.


다음구간인 6-2구간은 가을쯤에서 다시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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