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임고강변공원 캠핑장(6번째 캠핑) - 겨울의 시작

 

 * 2018. 11. 24~26

 * 경북 영천 임고강변공원 캠핑장

 * 아내와 아들

 캠핑에 맛을 들인 아내

 덕분에 모아둔 돈은 하염없이 나가고

 겨울용 리빙쉘 텐트를 새로 장만하고

 첫 개시로 영천 임고강변공원 캠핑장으로 떠난다.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바로 영천으로 달려가

텐트를 치고 바로 휴식모드로 들어간다.

캠핑 와서 하는 일

먼저 간단하게 오뎅부터 끓이고

먹고 쉬고

먹고 쉬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

불가에 앉아 보내는 시간도 즐겁다.

다음날 아침 짙은 안개가 그칠 줄 모르고

캠핑장 주변을 둘러보는 일로

무료함을 달랜다.

캠핑을 즐기로 온 많은 사람들

근처 영천 댐 오토캠핑장도 둘러본다.

영천에 있는 캠핑장

임고강변공원 캠핑장을 중심으로

위쪽인 영천댐 오토캠핑장과

아래쪽 임고선원강변 캠핑장이 모두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 곳이다.

캠핑의 즐거움

먹는 재미와 실력 없는 요리 솜씨로

실력을 발휘해본다.

월요일 오후근무 관계로

캠핑은 월요일 12시까지다.

모처럼 늘어지게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장비를 철수하고 정리하는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