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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대만

② 패키지는 즐거워

 

 * 2017. 6. 24 ~ 6. 28 (3박 5일)

 * 스펀역 천등 날리기 - 홍마오청 - 단수이

 * 아내와

 

 

 김해공항에서 늦게 출발한 관계로

 대만에서의 첫 일정이 10시 정각부터 시작한다.

 

 첫날부터 모처럼 늘어지게 잠을 자고 시작하는 여행 일정

 스펀 지역으로 이동한다.

 

 

 

 

1910년말, 탄광업이 발달하면서 운송을 편하게 하기위해 역을 지으면서

촌락이 형성되고. 1992년 탄광업이 몰락하면서 관광열차로 개조하여

지금은 관광객을 태운 열차가 달리는 스펀역 중심으로 왔다.

 

 

 

 

스펀마을의 스펀역 주변을 따라 천등을 날리는 사람들

주변에 늘어서 있는 가게에서 천등을 구매한 후 날리면 되지만

여기서 주어진 1시간 동안 스펀역 중심으로 먼저 돌아본다.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붉은색의 천등부터

 

 

 

 

4가지의 색으로 된 천등까지

각 면에 소원을 적어 날려 보내면 된다.

 

 

 

 

 

 

스펀역을 따라 나오면 지롱강을 따라 마을로 연결되는 흔들 다리가 나온다

 

 

 

 

다들 천등 날리느라 정신 없을 때 조용히 다리를 건너 본다.

 

 

 

 

 

 

 

 

스펀계곡의 지롱강

 

 

 

 

스펀역으로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징안치아오 다리 입구

 

 

 

 

뒤로 스펀역이 보인다.

 

 

 

 

 

 

한국 돈으로 7000원 정도인 천등

한번쯤 날려보고도 싶지만 나는 주위 구경하는 게 우선이다.

 

 

 

 

 

 

 

 

 

 

 

 

 

 

 

 

스펀역을 둘러보고 찾은 홍마오청

1629년 타이완 북부를 점령했던 스페인에 의해 최초 건립 되었고

이후, 네덜란드의 요새로 사용 되다가 영국 영사관으로도 사용 되었다.

1642년 네덜란드인이 지배하면서 이때부터 홍마오청으로 불리게 되었다.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오니 대학과 고등학교도 같이 붙어 있는 구조다.

 

 

 

 

 

 

 

 

대만영화 2007년 작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왔던 영화촬영장소라고 하는데

여기서도 주어진 1시간 동안 이리저리 구경하는데 대충 한 바퀴 둘러보는데 30분이면 넉넉할 것 같다.

 

 

 

 

 

 

 

 

 

 

 

 

홍마오청에서 단수이로 왔다.

여기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라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단수이의 번화가

일요일이라 현지인들도 엄청 분비는 곳이다.

 

 

 

 

단수이의 먹자골목

 

 

 

 

 

 

대왕 카스테라 파는 이곳이 대만의 원조 집이라 한다. 

 

 

 

 

먹자골목을 빠져 밖으로 나오니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항구도시다.

 

 

 

 

여기도 둘러 보는데 주어진 시간의 절반밖에 소요 되지 않았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대충 구경만 하고 그늘을 찾아 다닌다.

 

 

 

 

 

 

 

 

 

 

 

 

 

 

 

 

대만에서의 첫 하루를 보낸다.

한국보다 조금 더 더운 날씨지만 

패키지 여행이라 신경 쓸 일이 없어서 좋은 대만에서의 하루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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