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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일반 캠핑장

수주팔봉 차박 - 남파랑길을 준비하며

* 2024. 04. 08 ~ 10

* 해파랑길을 끝내고 잠깐의 휴식을 즐기러 수주팔봉 야영지를 찾아 떠난다

  충주의 수주팔봉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악어봉은 덤으로 여기고

  수주팔봉 야영지에 도착을 하지만 평일인 월요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다.

  

 

왕복 2km 거리의 악어봉으로 가는 길

 

 

 

고도 230m를 올리는데 땀 좀 흘린다.

 

 

 

악어봉 전망대 도착

 

 

 

악어가 바글바글 

 

 

 

악어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악어봉

 

 

 

오늘은 기온도 높고 구름도 많고

여기서 악어때나 구경하며 시간을 보낸다. 

 

 

 

아래로 출발지점인 게으른 악어 카페가 보인다.

 

 

 

(게으른 악어 카페)

 

 

 

벚꽃이 활짝 핀 4월

충주호반길을 달려 수주팔봉 야영지로 간다.

 

 

 

수주팔봉의 달천 야영지

모처럼 피로도 풀 겸 여기서 며칠간 푹 쉬려고 했건만

야영지 자리가 모두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집밖의 잠자리에 예민한 아내가 잠을 설친다.

 

 

 

경치 하나와 캠핑장 시설은 좋은데

자리가 조금 불편한 이곳

딱 이틀을 머물고 집으로 간다.

 

 

 

집으로 가기 전 수주팔봉이나 올라가 봐야지

 

 

 

아내는 구름다리 까지만

나는 다리도 풀 겸 정상까지 간다.

 

 

 

수주팔봉의 야영지

다 좋은데 전체적으로 경사가 있어서 

나에겐 맞지 않는 곳이다.

 

 

 

전망대까지 올라오면 좋은 그림이 보여지고

이후 산길은 조망 없는 오르막을 따라 오른다.

 

 

 

별다른 조망 없는 문래산은 포기하고

수주팔봉인 두룽산 방향으로

 

 

 

수주팔봉 정상에서 아래로 수주팔봉 야영지가 보인다.

 

 

 

당겨보면 이 그림 

그 외 여기서도 나무에 가려 조망은 꽝이다.

 

 

 

사진이나 한 장 남기고 오던 길을 따라 내려가며 

수주팔봉 차박지에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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