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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걷기여행/- 영남권

영천 보현산댐 둘레길

* 2023. 09. 10

* 보현산댐공원 주차장~k water 보현산댐 지사~출렁다리(짚라인 종점)~하송교~출렁다리~보현산댐~주차장

 

모처럼 토, 일 쉬는 날

토요일 하루는

영천 임고강변 캠핑장에서 하루 종일 쉰다.

 

때마침 놀고 있는 정자

자리 잡았다.

 

 

 

쉼이란 이렇게 좋은 것인가?

미리 연습중이다.

 

 

 

오늘 하루는 아내는 차에서

나는 텐트에서

 

 

 

다음날

근처 영천 보현산댐 둘레길을 걷기위해

보현산댐 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주차장은 조성되어 있지만 잡풀이 우거지고

사용하지 않은 듯 차량도 없다.

 

주차장을 나오면 댐이 바라다 보인다.

 

 

 

오르막으로

 

9월인데 아직 볕이 따갑다.

 

 

 

댐으로 올라왔다

 

 

 

높이 58m 길이 250m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이라고 한다.

 

 

 

K water 건물 옆으로 난 데크길을 따라 걷는다.

 

 

 

건너편 조망 탑

 

 

 

올 여름 물이 많이 흘러왔을 텐데

가장자리의 물은 녹조라떼의 물이다.

 

 

 

흔들의자

멍 때리기 좋지만 땡볕이라 패스

 

 

 

출렁다리가 보인다

 

 

 

길이 530m의 출렁다리

저번 주 개통되었다.

 

 

 

출렁다리를 지나고 부터는 좁은 도로를 따라 걷는다.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 출렁다리

 

 

 

정자로 가기 위해 농로길로 들어섰는데

중간에 다리가 끊겼다

다시 뒤돌아 나간다.

 

 

 

다시 뒤돌아 길을 따라서 정자로 왔지만

정자보다 하송교 다리 밑 이곳이 명당이다.

 

한참동안 땀을 식힌다.

 

 

 

자리를 떠나며

 

 

 

이제부터 출렁다리까지 도로의 가장자리를 따라 걷는다.

 

 

 

습지공원이 조성된 하송교 아래 

정자만 덩그러니 자리 잡고있다.

 

 

 

출렁다리에 왔으니 맛만보고 가야지

 

 

 

사람들이 많아서

첫번째 주탑까지만 걷고 

이내 뒤 돌아선다.

 

 

 

모처럼 걷는 둘레길

쉬는 것에 맛을 들여서 

아직 걷는 게 낯설어지는 하루다.

 

 

 

보현산댐둘레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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