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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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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마을과 송도해수욕장] 모처럼 부산 나들이 * 2016. 6. 19 * 감천 문화마을. 송도 해수욕장. 태종대 태종사. 오륙도 해맞이공원 * 친구 부부와 회사의 근무시간이 2 조일 때 퇴근하고 집으로 들어오면 새벽 1시 30분 정도된다. 예전에는 대충 3시간 정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어디론가 떠나도 아무 부담도 없었는데 이제는 잠이 많아졌나..
[통영 연대도] 친구들의 가을소풍 * 2015. 10. 28 * 연대도~연대봉~구름다리, 통영 동파랑 마을 * 7 명의 부부동반 봄소풍에 이어 올해부터 가을소풍을 떠나기로 한다. 총 8 명의 친구들 중 임열이 부부만 빠진 체 떠나는 가을소풍 모처럼 목적지에 신경 안 쓰고, 운전을 하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따라나서는 소풍 가끔은 이렇..
[함양 상림] 한가로운 오후 * 2015. 8. 30 * 함양 상림공원 * 아내와 함양 선비길 트레킹을 끝내고 근처 상림공원으로 간다. 지리산과 덕유산, 가야산의 중심에 있는 함양 지방의 조그만 도시 안에 있는 200.000㎡ 크기의 숲 속으로 들어가서 잠시나마 시간을 보낸다.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이 조성한 숲 당시 홍수의..
[지심도와 공곶이] 친구들의 봄 나들이 * 2015. 3. 25 * 지심도. 공곶이 * 현대자동차내 고등학교 동기 부부동반 매년 3월 매화꽃이 필 때쯤 수요일에 하루를 휴가 내고 봄 나들이를 떠난다. 올해는 임열이 부부만 빠진 체 남쪽 섬으로 출발이다. 매주 가는 여행이지만 오늘은 왜 이렇게 설레는가 모처럼 운전대를 잡지 않고 25인승 ..
[상주 맥문동 솔숲] 보라색의 유혹 * 2014. 8. 23 * 상주 맥문동 솔숲 * 아내와 충청도 양반길 2코스를 끝내고 상주로 내려간다. 보라색이 가득한 맥문동 꽃밭을 보기 위해서. 소나무 숲길 사이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맥문동이 일제히 보라색의 꽃을 피웠다.
[도담삼봉] 정도전의 도담삼봉 * 2014. 6. 15 * 소백산자락길 6자락을 마치고 소백산자락길의 6자락을 마치고 남은 자투리 시간을 내어서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정도전의 도담삼봉으로 향한다. 저녁 늦은 시간이지만 모두들 나와 같이 짬을 내서 찾아왔는가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차다. 조선왕조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
[주암정] 가라앉지 않는 배 * 2014. 6. 1 * 주암정 * 아내와 작은아들 소백산자락길 5자락을 끝내고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웅창마을에 있는 주암정을 들렸다 간다. 비바람과 홍수에도 가라앉지 않은 바위로 만들어진 배위에 아름다운 정자가 지어져 있는 특이한 모습의 정자다. 배 모양과 비슷한 모습의 바위가 먼저 눈..
[영주 부석사] 멀리 내다보이는 풍경이 멋진 곳 * 2014. 5. 5 * 영주 부석사 * 아내와 둘이서 오지 트레킹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부석사에 들렸다 간다. 마침 내일이 부처님오신날이라 부석사의 입구부터 많은 차와 사람들이 보인다. 영주 부석사는 이제까지 가본 여러 절 집 중 나에겐 가장 아름다운 절 집 이었던 것 같았다. 절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