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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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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운골~중북부능선] 짜릿한 겨울산행 * 일시 : 2011년 1월 15일~16일 * 코스 : 반선~와운마을~와운골(박)~중북부능선~와운골지능선~와운골~반선 * 동행 : 자유인&쭈니. 자우. 제우. 렬이. 들풀. 숙이. 먼산. 별. 멀더. 뽕스. 한량. 전설. 큰바위와 작은바위 이번 주말 한반도 전역에 강한 한파가 몰아 친다는 예보아래 모처럼 지리산 비박에 많은 인원이 참석한다. 겨울 지리산에서 모처럼 시베리아의 찬 공기를 맛볼 수 있는 특혜 아닌 특혜를 받으러 새벽부터 반선을 향해 달린다. 88고속도를 이용하여 지리산IC에서 빠져 나와 인월을 지나니 도로 가에 아직까지 잔설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번 코스는 와운 마을에서 올라 계획했던 비박지에서 하루를 유한 후 중북부능선(삼정산능선)을 따라 영원령까지 가기로 되어 있으나 반선에서 와운마을로 ..
[구인월~바래봉] 너그러운 새해 첫 산행 * 일시 : 2011년 1월 1일 ~ 2일 * 코스 : 구인월~덕두봉~바래봉~임도~옥계호계곡~옥계호~흥부골자연휴양림~구인월 * 함께한 사람들 : 자유인&쭈니. 자우. 망중한. 듀뽕스. 선달. 큰바위와 작은바위 새해 첫 산행을 지리산에서 맞이 하기로 하고 지리산으로 떠나는데 요 며칠간 계속된 눈으로 지리산에 엄청 많은 눈이 쌓였단다. 처음 계획했던 코스가 심설 산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고도가 낮은 코스로 변경하여 여유 것 심설 산행을 부담 없이 느끼고자 바래봉으로 향한다. 새벽에 경부고속도로를 달리고 남해고속도로를 경유하여 대진고속도로로 빠져 88고속도로에 얹혀서 지리산IC로 빠져 인월 기사식당에 도착하니 도로의 양 옆으로 산더미 같은 눈으로 쌓여 있었다. 눈이 많이 왔긴 많이 왔는갑다고 눈으..
[국골 ~ 초암능선] 비, 바람, 번개 지리산의 삼종 세트 ▣ 일시 : 2010년 8월 14일 ~ 15일 ▣ 코스 : 추성동~국골본류~두류능선(박)~두류봉~영랑대~초암능선~대궐터~상원사지~초암능선~추성동 ▣ 함께한사람 : 자유인&쭈니. 자우. 멀더. 망중한. 전설. 듀뽕스. 잭슨. 중봉. 한량. 먼산. 숙이. 나 지리산의 상봉에 서서 중산리 방향으로 보면 넓은 산 노을이 시원하게 가슴으로 들어오고 뒤돌아 서서 마천 방향으로 보면 깊은 칠선골이 두 눈 속으로 빠져든다. 지리산의 험준한 칠선골과 초암능선 사이에 대궐터가 있단다. 1485년 신동국여지승람에 [박회성]으로 사료에 기록이 남아있고 추성리 사람들도 여기에 대궐터가 있다고 입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지리산의 깊은 산골짜기에 왠 대궐터, 아무리 나라의 땅덩어리가 작아도 그렇지 험준한 칠선골 근처에 대궐터를 지..
[작은새골~비린내골] 여름휴가를 대신해서 ▣ 일시 : 2010년 7월 31일 ~ 8월 1일 ▣ 코스 : 백무동~백무동계곡~작은새골~덕평봉(박)~비린내골~휴양림 ▣ 동행 : (부산)나그네. 영봉. 보헤미안(박재호). 한량. (대구)제우. 강산해. (울산)붉은범. 자유인&쭈니. 나마스떼. 듀뽕스. 큰바위 집에 공부하는 고등학생이 있어 가족간 휴가는 당분간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열흘 정도 되는 기나긴 휴가를 방구석에 썩혀 두려니 좀이 쑤실 것 같아 미리 31일을 지리 당일산행으로 계획 잡아본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산에 갈 사람은 없고 비박팀으로 붙을려니 코스가 넘 짧고 하여 나그네형님을 살짝 꼬셔본다. '형님, 우리도 그냥 비박이나 갑시다' '어디로' '뭐 한적한 골로 올라 자유인님이 비박하는 데서 합류 하던지 하고 코스는 생각해볼께요' 이렇게 ..
[삼신골~미륵암지] 얕봤다가 얻은 교훈 ▣ 일시 : 2010년 7월 18일 ▣ 코스 : 천황사~삼신골~외삼신봉~미륵암지~청학동 ▣ 함께한사람 : 붉은범. 나그네. 영재. 능삼이. 전설. 찌짐. 들풀과 신랑. 향기. 천사. 대운과 게스트. 큰바위 당일산행으로 삼신봉을 가기로 한다. 높이가 그리 높지 않은(1289m)산이기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다. 어디로 올라가던, 하산길 또한 어디로 내려올 수 있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리고 참여하는 사람들의 성향도 별로 관심 밖이었다. 그만큼 영알의 가지산쯤으로 생각하고 올랐던 게 사실 이었다. 하지만 지리산은 엄연히 지리산이었다. 이틀 전 내린 비로 불어난 삼신골을 올라서는 것과 외삼신봉에서 고도를 아래로120m내려선 미륵암지를 찾아가는 2시간의 힘겨운 시간들 나의 생각들이 송두리째 흐트러지고 ..
중산리~엎어진골~일출봉~1417봉 지능선~중산리 ▣ 일시 : 2010년 6월 19일 ~ 20일 ▣ 코스 : 중산리~엎어진골~일출봉능선~일출봉~1417m봉~1417봉 지능선~중산리 ▣ 함께한 사람 : 나그네. 자유인. 천자봉. 강산해. 큰바위 모처럼 지리산에 들어 가려고 하니 장마가 시작되는 소리가 들린다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리뿐 비가 내린다는 그 어떤 뉴스..
[삼차골 ~ 얼음골 좌골] 가을 속으로 ▣ 일시 : 2009년 10월 24일 ~ 25일 ▣ 코스 : 와운교~뱀사골~총각샘능선~1542m봉~총각샘능선 왼쪽 지능선~터~얼음골 합수부~얼음골 좌골~ 명선북릉~탁용소~와운교 ▣ 동행 : (부산-나그네. 한량) (대구-제우) 자유인&쭈니. 자우. 멀더. 먼산. 별. 큰바위와 작은바위. 가을이 온다. 설악산의 가을이 ..
[선비샘 우골 ~ 덕평남릉] 원통암이 억울해서 ▣ 일시 : 2009년 10월 10 ~11일 ▣ 동행 : 자유인. 자우. 들풀. 숙이 .별. 큰바위와 작은바위. 부산의 한량님 부부. 대구의 강산해. 산여 ▣ 코스 : 의신~원통암 좌측(오름기준) 지계곡~덕평남릉~작은세개골~선비샘골~우골~주능~선비샘~덕평봉(박)~덕평남릉~1163m봉~ 염소막터~만국기암~철굴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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