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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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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달골~두류능선] 내 마음같은 허공달골 ▣ 일시 : 2009년 7월 4일 ▣ 어디로 : 모전교~견불사~벽송능선~허공달골~두류능선~추성교 ▣ 함게한사람 : 자유인. 능삼이. 큰바위. 부산의 지리사랑 회원들과 함께 모처럼 산으로 들어가는 날 하루3끼 밥을 해 먹을려니 걱정이다. 달랑 두 사람이 지리에 들어 갔다가 라면으로 때울 것 같은 ..
[치밭목능선과 석남사지] 봄은 어김없이 오는데 치밭목 산장의 뒤편에 있는 비둘기봉(1,485m)에서 뻗어 내린 지능선이 덕천 강변의 대포리까지 16km에 걸쳐 이어지는 지능선. 비둘기봉능선이라 하면 좋으련만 비들기봉이란 이름이 생긴지 몇 년 되지 않아서 그런지 지명도가 있는 치밭목 산장을 따와서 그런지 몰라도 이 지능선을 치밭목 ..
[왕등재능선 ~ 왕산] 왕의 길을 따라서 522년 백제의 적극적인 진출에 반발한 대가야가 신라와(법흥왕19년) 동맹관계를 맺는다. 그 뒤 법흥왕의 적극적인 남진정책에 의해 김해를 발판으로 가야의 여러 나라를 정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가락국은 신라와 백제 사이에 있던 나라로써 가락국의 10대 마지막 구형왕 때 ..
[대소골 ~ 반야중봉] 햇갈리는 정보 "산방기간 전 마지막으로 좋은데 함 가볼까요?" 이 멘트에 무려 10명이 따라 나선다. 기쁜인연님이 다녀온 곳으로 산행기도 한번 훝어 보고 슬이님의 GPS트랙에 나만의 1/12.000 지형도에 갖다 붙이고 지리로 향한다. "그럼 하산은 어디로?" 명선북릉으로 가다 거기서 결정 합시다. ==========..
[백무동~칠선계곡] 여기가 지리산 정상이다 "지리산 가자" / "이번엔 어디로 가요" "이번엔 지리산 꼭대기 한번 가볼까" / "예" 아들(이후론 작은바위)과 나눈 짧은 대화였다 지리산 들어갈 때마다 가끔씩 대불꼬 다녔지만 언제나 지리산의 정상과 거리가 먼 엉뚱한 곳으로 다니곤 한다. 올해 1월 초순 황금능선을 같이 걸었을 때 써리..
[향운대] 지리의 보금자리 ▣ 일시 : 2009년 1월 ~ 17일 ~ 18일 ▣ 코스 : 광점동~어름터~향운대~두류봉~마립대~하봉옛길~청이당~어름터 ▣ 함께한 사람 : 자유인님. 멀더님. 큰바위 다음주는 설 명절이라 당분간 산을 멀리 하여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있을 보름간의 공백과 더불어 마침, 멀더님이 근속휴가라 같이 지리산..
[봉산골~폭포수골] 동화같은 설경에 추위는 사라지고 ▣ 언제 : 2009년 1월 10일 ~ 11일 ▣ 코스 : 쟁기소~봉산골~심마니능선~반야중봉~묘향대~반야비트~폭포수골~뱀사골 ▣ 함게한 사람들 : 자유인&쭈니님. 죽비님. 자우님. 멀더님. 능삼님. 선달님. 큰바위 지리산으로 가는 날, 아침을 일출식당에서 하기로 하고 울산에서 일출식당으로 논스톱으..
[치밭목대피소 ~구곡봉능선] 풍요로운 황금능선 산죽 속에서 ▣ 일시 : 2009년 1월 3일 ~ 4일 ▣ 코스 : 윗새재 ~ 치밭목대피소 ~ 써래봉 부근 ~ 구곡봉능선(황금능선) ~ 구곡산 ~ 외공마을 ▣ 함께한 사람들 : 붉은범님. 자유인님. 멀더님. 큰바위와 작은바위 천왕봉에 오르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구곡봉능선(황금능선) 한 마리의 용이 꿈틀거리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