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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걷기여행/- 영남권

군위 팔공산 원효 구도의 길

* 2025. 01. 23

* 원효 구도의 길 1주차장~오도암~하늘정원~팔공산 비로봉~하늘정원~도로~1주차장

 

원효 구도의 길

팔공산 비로봉은 덤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네비에 (원효 구도의길 1주차장)으로 바로 친절히 안내를 한다.

집 떠났을 때 영상의 기온이지만 

여기 군위는 영하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확실히 도시와 멀리 떨어진 이곳 산골마을은 공기부터 싸한 느낌이다.

 

 

출발

 

 

 

오도암 방향으로

 

 

 

팔공산이 이제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되었네

 

 

 

백수는 언제나 평일에 산을 찾는다

일단 사람들이 없어서 제일 좋다.

 

 

 

여기 계곡은 아직까지 꽁꽁 얼어 있다.

 

 

 

언제 눈이 내렸던가

 

 

 

모처럼 눈을 보며 걷는 길

 

 

 

오도암으로 오르는 중에 먼저 정자가 보인다.

 

 

 

전망이고 뭐 고 따질 것 없다

먼저 배낭부터 연다.

 

 

 

산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으로 

잠시 여유를 즐긴다.

 

 

 

오도암 도착 

 

문이 열려 있어 잠깐 안으로 들어가본다.

 

 

 

청운대 바위아래 자리잡은 아담한 절 집이며

따스한 햇볕과 온화한 느낌에 쉽게 발걸음이 떠나지 않길래

삼배를 하고 절을 떠난다.

 

 

 

 

오도암을 지나고부터 맛보기 계단이다

허벅지 근육을 미리 풀어준다.

 

 

 

그리고 길을 잠시 걷다 보면

 

 

 

청운대로 올라가는 714개의 계단길이 시작된다.

 

 

 

운동삼아 오르는 길

아주 좋은 길이다.

 

 

 

100개 단위로 표시가 되어있네

 

 

 

급격한 오르막

앞서가는 아내의 엉덩이만 보인다.

 

 

 

허벅지가 터질 것 같아서 수시로 휴식

 

 

 

600번째

 

 

 

원효굴도 보고 가야지

 

 

 

청운대 바위 옆으로 

 

 

 

생각보다 작은 굴

 

원효굴을 구경하고 돌아 나온다.

 

 

 

팔공산 비로봉이 있는 방송 중계 탑 

 

 

 

계단길은 끝나고

 

 

 

군부대 담 길을 따라 

 

 

 

하늘정원에 도착을 한다.

 

 

 

하늘정원에서 점심을 먹고 

 

 

 

비로봉으로 출발

 

 

 

방송 중계탑이 있는 곳이라 포장된 도로다.

 

 

 

비로봉 도착

여기서 중계탑에 가려 조망은 안되고

아래로 내려오면 조망 쉼터와

하늘정원 조망터에서 조망을 즐긴다. 

 

 

 

비로봉아래 쉼터

 

 

 

미세먼지와 뿌연 박무로 조망이 아쉽다.

 

 

 

여기서 동봉까지 왕복 1km

아쉽지만 생략한다.

 

 

 

원효굴이 있는 청운대 바위와 하늘정원

 

 

 

하늘정원 전망대 도착

시원한 조망을 즐긴다.

 

 

 

하산은 도로 따라 내려선다.

 

 

 

국제신문 지도에서 하늘정원에서 도로를 따라 하산하는 길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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