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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인도

12) 카주라호 사원군

 

 * 2017. 11. 26 ~ 12. 4

 * 아내와
  1.000여 년 전 최고의 번영을 누렸던 '찬델라 왕조(950~1050)'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카주라호의 사원들은 중세 인도의 훌륭한 예술의 보고로 평가 받고 있으며  85개의 사원 중 현재는 22개의 사원만 남아있다.
  인도를 대표하는 유적지 중 가장 에로틱한 사원으로 유명한 사원으로  사원 외벽에 수많은 에로 조각(미투나)은 일반적으로 종교에서 금기시하는  성행위 조각이긴 하나, 섬세함과 작품성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카주라호(Khajuraho)는 인도 마디아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마을로 중세 힌두교와 자이나교 사원들이 들어서 있으며성적인 내용을 묘사한 조각이 특징이다.



198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



카주라호 호수와 서부 사원군





호수와 가깝게 있는 이곳이 서부 사원군으로 카주라호에서 가장 유명한 에로틱 사원이라고 불린다.


 











가네샤(Ganesha), 지혜의 신. 시바의 아들
가네샤의 어머니인 파르바티가 목욕하러 가면서 아들 가네샤한테 문을 지키도록 명령했는데가네샤는 아버지인 시바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면서이때 아버지는 아들의 목을 쳤고 그 때문에 파르바티가 화를 내었다.
시바는 아내를 진정시키기 위해 자기 앞을 맨 먼저 지나가는 코끼리의 머리를 베어 가네샤의 목 위에 얹어다.





사원의 건축 외벽면에 남성과 여성들이 서로 환락하는 미투나 조각상 들이 장식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에로틱 사원이라 불리는 이유가 여기서 시작된 것이다.







여러 체위의 성행위가 그려진 조각





전쟁터에서는 동물과의 성행위도 묘사되어 있다.








묘기 수준의 성행위 조각



사원의 외벽에 조각되어 있는 비슷한 조각상들










서부 사원을 구경하고 동부 사원으로 왔으나일몰 때문에 문을 닫아버렸다




바깥에서 본 동부 사원군조그만 힌두사원과 자이나교 사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이나교 사원을 관람승려들도 발가벗고 수도를 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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