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1. 26 ~ 12. 4
* 아내와
카주라호에서 일정을 끝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바라나시로 떠난다. 거리는 대략 410km정도지만 장장 12시간의 긴 버스 이동을 해야 하는 지루한 버스 여행이다. 이 코스로 비행기로 가는 여행상품과 기차로 가는 여행상품이 있지만 우리는 버스로 그냥 내 달린다.
호텔 로비에서
밤새 잠을 잦는데도 차에 오르자 다시 잠을 잔다아니면 지루한 시간을 보낼 방법이 없다.
간혹 차량이 정체되면 창 밖을 내다보며 거리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오토릭샤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탔을까
신호등도 없고 수신호도 없고사거리만 만나면 전쟁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이슬람 축제를 앞두고 거리 장식하는 풍경이다.
히잡, 차도르, 니캅 다 헷갈리지만눈만 빼놓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니캅이다.
하루 종일 12시간 동안 버스로 이동하는 일정13억의 사람들로 넘쳐나는 인도도로에는 각종 차량들과 사람과 소, 돼지들로넘쳐나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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