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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인도

17) 라즈가트. 인디아 게이트. 델리 시크교 사원

 

 * 2017. 11. 26 ~ 12. 4

 * 아내와
  바라나시에서 델리로 왔다.  이번 북인도 여행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다.
  마하트마 간디의 묘인 라즈가트를 잠시 둘러보러 간다.


1948년 간디가 암살 당한 뒤 화장한 장소




참배를 하는 저 곳은 들리지 않고 먼 발치에서만 둘러본다.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여서 그런지 정원의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영국으로부터 인도 독립을 이끌어내며국부로 존경 받고 있는 마하트마 간디(1869~1948)



(인디아 게이트)
영국 식민시절, 영국의 독립 약속을 믿고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전사한 인도 군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위령탑이다.



영국인 건축가 설계를 맡아 1921년 착공하고 10년 만에 완성되었다.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비슷한 웅장한 건축물이며오늘날 뉴델리의 상징물이다.



높이가 무려 42m에 달하는 인디아 게이트의 아치에는 영국군의 말단 병사로 전쟁터에 나가 전사한 9만의 병사 이름이 새겨져 있다.




델리 시내 사원에 있는 시크교 사원으로 왔다.누구나 입장이 가능하고 꼭 신발을 벗고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입장해야 된다.



사원을 둘러 보기 전 먼저 무료 급식소의 주방부터 둘러본다.



여기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자원봉사자 들이다.



인도의 빵인 난(Naan)기계에서 자동으로 구워내는 곳과




커다란 불판으로 구워내는 곳이 있다.



엄청난 양의 커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







시크교의 무료 급식소가끔 한국방송에서도 여러 번 나왔었다.






힌두교와 이슬람교 사이에서 태어난 시크교로세계 5대 종교중의 하나이며인도 총 인구 중 2%이지만 전체 세금은 20%를 납부하고 있다.
종교를 막론하고 모든 방문객에게 쉴 곳과 식사를 제공하며방글라사히브 사원에서는 매일 5만~7만 명에게 음식을 제공하고비용은 기부로 충단하고 있다.





황금색의 돔을 가진 사원내부의 모습은 카메라에 담지 않았다.



사원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와인도인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인도 사람들



시크교 신도는 수염과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고대다수 신도들이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길게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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