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03. 16
*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송악산~하모 체육공원
* 아내와
하루만에 여름으로 온 느낌이다.
갑작스럽게 높아지는 기온에
제주의 날씨를 따라가기도 힘들다.
올레길 10코스
금모래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한다.
썩은 다리 전망대로 향하여
여기가 금모래 해변이다.
썩은 다리는 안보이고
작은 해변만 보인다.
산방산이 바로 앞에
파도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아침
너무 일찍 나왔나
세상이 조용하다.
숲길도 조용하고
바다로 왔다.
산방산 앞 멋진 카페
황우치 해변
용머리 해안은 만조시간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이번구간 끝내고 한번 돌아봐야 겠다.
산방산은 이제 뒤 돌아보아야 된다.
건들면 모래알이 똑똑 떨어진다.
시간도 많겠다
모닝커피 한잔하고 가자.
멀리 송악산이 보인다.
여기도 사암이 있네
마라도 가는 선착장 앞에서
마라도는 여기에서 출발한다.
송악산 둘레길은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걷는다.
송악산도 한번 올라가 보고
송악산 분화구 모습이다.
엄청 깊게 파인 분화구
여기에서 주위 조망을 즐긴다.
정상 모습
고기 잡을만 하네
10-1코스인 가파도
송악산을 나와 모슬포의 알드르 비행장으로 향한다.
여긴 곡사포 진지도 있고
1950년대 아픈 역사를 가진 곳도 있고
일본군의 비행기 격납고와
관제탑
알뜨르 비행장과
그리고 일제 지하벙커까지 둘러본다.
하모해변을 거쳐
10코스의 종점에 도착을 한다.
10코스를 끝내고
보너스로
용머리 해안을 둘러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