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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주 남산

칠형제바위~천동탑

* 2022. 02. 27

* 통일전 주차장~동남산 탐방지원센터~형제능선~칠형제바위~천동곡 디딜방아터~천동곡 제2사지 천동탑~

  칠불암갈림길~염불사지 삼층석탑~서출지 순두부집(하산주)~통일전 주차장

* 아내와

 

오늘은 간단하게 산행한다.

3월 1일부터 제주도 올레길 투어를 위해

간단히 몸만 푸는 산행을...

 

(서출지)

 

정오가 다되어 가는데 

아직까지 바람이 세차다.

 

 

 

동남산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순환도로를 따라 걷는다.

 

화장실을 지나 왼쪽의 오산골을 건너 오산골 마애불로 향하는데

무덤이 있는 곳에서 무덤을 지나 우측으로 나 있는 길을 따르면 오산골 마애불이 있는 곳인데

그냥 왼쪽으로 바로 오르는 길을 선택한다.

 

오산골 마애불은 1년뒤에 다시 가보기로 하고

 

 

 

형제능선에 붙어 바로 나오는 전망바위

차나 한잔하고 간다.

 

 

 

남산동과 동방 들녘

 

 

 

바람도 없고 날씨도 화창하다.

 

 

 

전망바위에서 충분히 쉼을 한 후 솔숲길의 형제능선을 걷는다.

 

 

 

형제능선의 칠형제바위

 

 

 

아기자기한 바위들

나도 여기서 이리저리 구경한다.

 

 

 

형제능선에서 갈림길을 만나 왼쪽의 비탈길을 따라 내려서면

디딜방아터가 보인다.

 

 

 

근처 도저히 평지가 안 나오는 이곳에서 

옛 신라인들은 어찌 생활을 했을까 궁금하다.

 

 

 

디딜방아터에서 천동곡을 따라 위쪽으로 조금 오르면 나오는 천동탑

 

 

 

돌에 감실 같은 구멍이 나 있어 천동탑으로 불린다.

 

 

 

하나는 누워있고

 

 

 

하나는 세워져 있다.

 

 

 

감실을 만들어

여기에 작은 부처를 모셨을까

 

 

 

천동탑에서 천동곡을 따라 내려선다

 

계곡 옆 탑의 옥개석도 보이고

 

 

 

계속 내려와 칠불암 등로와 합류한다.

 

 

 

염불사지 삼층석탑을 지나 

서출지 순두부집에서 

간단하게 하산주 한잔하며

산행을 마감한다. 

 

 

 

천동탑.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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