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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주 남산

남산 탑곡마애조상군~금오산~일천바위능선~보리사

* 2022. 02. 13

* 탑곡주차장~옥룡암~탑곡마애조상군~임도~금오산~일천바위~보리사~탑곡주차장

* 아내와

 

오늘 2~4mm 비 예보가 있다.

한 방울씩 흩날리는 빗방울보다 구름으로 인해 산에서의 조망을 볼 수가 없어 아쉽지만

그래도 가까운 남산으로 간다.

 

별 조망이 없는 코스를 선택해서...

 

탑곡 주차장에서 출발

 

 

 

마을이 깨끗하다

 

 

 

옥룡암을 지나

 

 

 

탑곡 마애불상군으로 왔다

 

 

 

몇 번을 왔는지

대충 둘러본다.

 

 

 

오늘 비 예보인데

햇볕이 약하게 보인다.

 

 

 

옥룡암에서 길은 여러 갈래로 보이지만

 

 

 

경사가 없는 편한 길을 걷는다.

 

 

 

편한길을 걷다 일주도로를 올라서는 길

메타세콰이어 숲이 나온다

 

잠시 쉬었다 간다.

 

 

 

남산 일주도로 도착

 

 

 

시간도 넉넉하고

운동삼아 금오산까지 걷는다.

 

 

 

상사바위 전망대에서

 

미세먼지에 구름과 함께 하늘이 뿌옇다

 

 

 

구름에 가린 토함산

 

 

 

상사바위 옆 전망대

 

 

 

날씨 탓인가?

사람이 별로 없다.

 

 

 

금오산에서 내려가는 길 이제서야 비가 온다.

 

왔던 길 되돌아 걷다

옥룡암으로 표시된 이정표에서 

옥룡암 방향으로 걷는다.

 

여기서부터 조용한 솔숲길을 걷는다.

 

 

 

일천바위가 있는 곳으로

기어서 통과하고

 

 

 

기어서 통과한곳을 뒤 돌아보니

여기가 마왕바위다.

 

돌 틈에 끼여 있는 마왕의 얼굴모습

 

 

 

옛날 마왕이 난동을 부려 1.000명이 피신했다는 전설이 있는 일천바위

 

일천바위 위에 올라가야 되는데

흐린 날씨와 조금 쌀쌀한 날씨 핑계로 바위 위에는 다음을 기약하고.

 

 

 

되 돌아 기어 나간다.

 

 

 

일천바위의 옆 모습

우측으로 가면 바위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대신 다른 바위 위에서...

 

 

 

이런 길을 계속 걷다 보리사가 있는 우측방향으로 길을 잡아 나선다.

 

 

 

보리사 뒤편

마애석불로 내려선다.

 

 

 

보리사 대웅전 옆에 있는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으로

 

 

 

남산의 얼짱 부처님이다.

 

 

 

옥룡암의 탑곡마애조상군과

보리사의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을 묶어 

금오산을 둘러 내려오는 코스로

흐린 날씨에 찾은 남산 코스다.  

 

 

 

일천바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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