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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주 남산

동남산 지암곡~국사곡 - 지암곡과 국사곡의 삼층석탑

* 2022. 01. 30

* 통일전 주차장~서출지~남산탐방안내소~지암곡 2사지 삼층석탑~지암곡 3사지 삼층석탑~탁자바위~부석

  ~팔각정터~국사곡 4사지 삼층석탑~통일전 주차장 

* 아내와

 

동남산 지암곡과 국사곡의 삼층석탑을 보러 간다.

지암곡과 국사곡에 산재한 절터와 석탑들

그중 2002~2003년에 복원한 지암곡과 국사곡의 삼층석탑을 만나러 간다.

 

겨울의 서출지

오리들만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지나가는 길에 

무량사도 구경하고 

 

 

 

통일암을 지나 

남산 탐방안내소를 지나

왼쪽 금오봉 방향으로

 

 

 

그림안의 삼층석탑 3곳을 오늘 둘러본다.

 

 

 

임도길을 따라

 

 

 

먼저 지암곡 제2사지 삼층석탑 방향으로

 

오늘 코스는 이정표 따라 가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축대가 보이는 걸로 봐서 

이곳이 다 절터로 불린다.

 

 

 

탑이 보인다

 

 

 

햇볕이 안 드는 이런 골짜기에도 

어김없이 옛 신라의 석탑이 자리하고 있다.

 

 

 

골짜기에 조금이라도 너른 터가 있으면 어김없이 나오는 절터

 

 

 

세월이 지나 그 절은 사라지고 없지만

그 흔적들은 절터의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지형상 이곳은 하루 종일 볕이 들지 않는 곳

추위도 녹일 겸 따뜻한 차 한잔에 

석탑을 바라보며 한낮을 보낸다.

 

 

 

지암곡 2사지와 3사지 갈림길이 있는 곳으로 내려와

지암곡 제3사지 삼층석탑으로 향한다.

 

 

 

제1사지 절터를 지나

 

 

 

지암(지바위)

 

 

 

지암곡 제3사지 삼층석탑

 

 

 

자연 암반을 기단으로 삼은 삼층석탑

비파곡 2사지 삼층석탑과 마찬가지로 바위를 기단으로 삼층석탑을 세웠다.

 

 

 

아담한 사이즈의 삼층석탑

햇볕이 좋아 한참동안 쉬었다 간다.

 

 

 

3사지 삼층석탑에서 등산로 따라 위로 오른다.

 

 

 

거대한 바위가 있는 곳

근세 마애불이 곳곳에 그려져 있다.

 

 

 

위로 계속 올라가면 나오는 바위

쉬기 좋은 탁자바위다

 

커피나 한잔하며 쉬었다 간다.

 

 

 

왼쪽 부석과 

오른쪽 상사바위

 

 

 

통일전 들판

 

 

 

토함산

 

 

 

부석으로 왔다

 

 

 

왼쪽으로 가면 부석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아내는 기어서는 안 들어 간단다.

 

 

 

부석에서 보는 조망

아래로 서출지와

멀리 토함산이 보인다.

 

 

 

팔각정터

 

팔각정터 지나 임도까지 걷다가 다시 돌아 내려간다.

 

 

 

지암곡과 국사곡으로 갈리는 이정표

국사곡으로 내려선다.

 

 

 

굴바위

 

여기도 너른 절터다.

 

 

 

바위 안에서

 

 

 

국사곡의 절터

 

 

 

국사곡 제4사지 삼층석탑으로 왔다.

 

 

 

이번 지암곡과 국사곡의 삼층석탑 중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이다.

 

 

 

일반 3층석탑과 마찬가지로 웅장한 모습의 삼층석탑

 

 

 

하루 종일 볕이 드는 멋진 조망과 풍경이 함께하는 멋진 장소다.

오후 남은 시간 여기서 시간을 보낸다. 

 

 

 

지암곡.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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