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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둘레길/- 해파랑길

해파랑길 41~42코스 - 모처럼 편한 길

* 2024. 03. 23

* 주문진해변~죽도정~하조대해변

 

39~40코스를 걷고 남항진해변에서 하루를 보내고 차를 몰고 위로 오른다.

주문진해변과 하조대해변을 거쳐 동호해변에 도착해서 다시 하루를 푹 쉰다.

 

다음날 주문진해변 주차장에 도착 해파랑길 41~42코스를 걷는다.

 

시작

 

 

 

드디어 겨울의 끝자락 꽃샘추위가 

오늘로 마지막이다.

 

 

 

아직까지 아침바람은 차갑고

오후들어 모처럼 11도까지 기온이 오른다는 예보다.

 

 

 

이른 아침 조용한 바닷가를 보며 걷는다.

 

 

 

그네도 쉬고 있고

 

 

 

BTS you never walk alone 앨범재킷 촬영장소도 나오고

 

 

 

길은 잠시 밖으로 나간다

 

 

 

해수가 섞여 들어와 염분농도가 높아 풍부한 플랑크톤의 먹이가 있는 

2.5km의 향호 산책로를 한바퀴 돌고 나간다.

 

 

 

군데군데 쉬는 곳이 있는 호수 둘레길

바다와 다른 색다른 맛이다.

 

 

 

양양이라네

드디어 속초로 들어가는 길이다.

 

 

 

원 없이 걷는 해변길

 

 

 

잠시 휴식 겸 커피 한잔하러 간 캠핑장의 정자 옆 바위에서

 

 

 

거북이 닮았네

 

 

 

남애항을 지나

 

 

 

서퍼의 고장 

 

 

 

이제부터 해안에는 서퍼들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남애해변을 지나

 

 

 

휴휴암에 도착을 한다.

 

 

 

책을 들고 있는 관세음보살

 

 

 

연꽃모양의 바위인 연화법당

 

 

 

특이하게 멧돼지가 입구를 지키고 있는 

쉬고 또 쉬는 휴휴암이지만

나는 쉴 틈이 없이 갈 길이 바쁘다.

 

 

 

나 어릴 적 저런 게 없었는데....

 

 

 

죽도를 돌아보는 길

근처 건물 공사중이라 패스한다.

죽도정은 예전에 올라가봤으므로 또 다시 패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많다.

 

 

 

죽도해변에서 41코스를 끝내고 바로 42코스를 걷는다.

 

 

 

텅 빈 해안 캠핑장에서 커피 한잔하며 잠시 쉬고 간다.

 

 

 

놀고 있는 캠핑장 데크

 

 

 

바다는 언제나 조용하고

 

 

 

건물 기둥이 특이하게 생겼다.

출입구는 기둥속으로

 

 

 

걸어서 38선을 넘어보네

 

 

 

동네 벽화

 

 

 

3.1 만세운동 유적비

 

 

 

하조대 가는 길

 

 

 

바위위의 소나무

 

 

 

또다른 각도에서

 

 

 

하조대해변

 

 

 

하조대해변에서 해파랑길 41~42코스를 끝낸다.

 

하나로마트가 있는 하조대 버스 정류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인 향호리에서 하차

다시 1km가량 걸어서 주문진해변 주차장에 도착

오늘 하루는 주문진해변 주차장에서 밤을 보낸다.

 

 

41~4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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