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5. 20
입구에 들어서니 연못 한가운데에 정자가 들어서 있고 연못엔 연잎이 흐트러지게 늘어서 있다.여기가 공원인가 할 정도로 착각이 들지만 안으로 들어 갈수록 더욱 공원 같은 느낌이 든다.
세상과 인연이 있어 태어났어도 혹은 태어나지 못하고 간 어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드리는 곳이 이 곳 대원사다.어린 영혼들을 위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절하며, 순 운주사와 쌍봉사를 둘려 보면서 지친 하루의 피로를 여기 보성 대원사에서 맘 편히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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