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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둘레길/- 영남알프스 둘레길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 7코스 - 사찰 구경

* 2024. 02. 18

* 운문사주차장~운문사~신원삼거리~천문사~나선폭포~삼계리 버스정류장

 

(차량운행)

 

시작점 : 운문사 주차장

종점 : 원점회귀

 

이번코스 교통편의와 새벽같이 나오기 싫어서 역방향으로 진행한다.

삼계리 버스정류장에서 언양 방향 막차가 14:45분에 있고

운문사로 가는 경산버스 막차가 16시 30분에 있어

16시 30분 버스 이용시간에 맞춰 역방향으로 진행하지만

결국 원점회귀 하기로 한다.

 

 

운문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무장으로 운문사 구경을 하러 간다.

 

 

 

운문사 솔바람길

 

 

 

일요일 이른 시간이라 사람 없어서 좋다.

 

 

 

참 오랜만에 운문사를 돌러 본다.

 

 

 

절에 왔으니 시주도 하고

 

 

 

조용히 절의 곳곳을 둘러보고 

둘레길을 떠난다.

 

 

 

구들장 같은 벤치가 있는 신원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커피 한잔하고

 

 

 

용바위를 찾으러 가지만

용 같은 바위는 보이지 않아 

그냥 돌아서 나온다.

 

 

 

이후 둘레길은 도로를 따라 걷는다.

 

 

 

(내 스타일)

 

 

 

계살피 계곡, 생금비리계곡, 배너미 계곡의 삼계에

수리덤계곡까지 덧붙여서 신원천을 따라 흐른다.

 

 

 

(천문사와 쌍두봉)

 

 

 

운문사에 이어 천문사도 둘러본다.

 

 

 

천문사를 둘러보고 나선폭포 방향으로

 

 

 

비가오지 않는 이상 물 보기 힘든 곳인데

 

 

 

잦은 겨울비로 

아직까지 물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오후들어 비 예보에 해는 사라지고

대신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시간 맞춰서 내려가야 되는데 

따뜻한 버스 정류장에서 휴식을 하기로 하고 내려서지만

언양에서 오후 4시 출발하는 버스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아내만 홀로 버스 정류장에서 쉬고 

나는 언제나 뚜벅이 신세다.

 

남는 시간 운문사 주차장까지 7.3km를 걸어가서

차량을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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