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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둘레길/- 영남알프스 둘레길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4코스 - 태화강 발원지와 함께

* 2024. 01. 27

* 내와마을~탑골샘~내와마을~외와마을~박달재~박달리 쾌전마을

 

(차량운행)

 

시작점: 내와 마을회관 앞 공터

종점: 박달리 쾌전마을에서 시작점인 내와마을까지 3.5km거리라서 원점회귀

 

북극한파 추위도 한풀 꺾였고

백수 생활도 뭔가 할 일 없어도 바쁜 일상의 연속이 시계바늘을 움직이다.

 

 

내와마을에서 탑골샘 방향으로

 

 

 

2018년 5월에 걸었던 태화강 100리길

다시 한번 이 길을 걷는다.

 

 

 

탑골샘보다 정면에 보이는 백운산이 땡기는데...

 

 

 

울산 태화강의 발원지인 탑골샘

여기부터 산길을 오른다.

 

 

 

역시 도로보다 산길이 좋다

 

 

 

사각거리는 낙엽소리도 정겹고 

 

 

 

이것도 오르막이라고

몸에서 열도 난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

 

 

 

태화강 발원지인 탑골샘으로 왔다.

 

 

 

탑골샘 물을 한잔 마시야 되는데

그냥 바로 내려선다.

 

 

 

어제까지 만해도 복잡한 서울시내를 돌아다녔는데

역시 나는 이런 고요한 산속이 정이 간다.

 

 

 

오늘 코스는 탑골샘을 둘러만 봐도 절반을 걸었다.

 

 

 

내와마을의 노거수

 

 

 

길 따라 장고개를 올라오면 내와마을이 한눈에 보이고

 

 

 

뒤로는 외와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우리집 아궁이 

한 10년은 거뜬히 때고도 남겠다.

 

 

 

외와마을 버스정류장 도착

의자가 열선으로 달구어져 여기서 점심과 휴식을 한다. 

 

 

 

뜨끈한 의자 덕분에 충분히 휴식을 하고 다시 길을 따라 걷는다.

 

 

 

울산에서 경주로 넘어가는 박달고개

멀리 단석산이 보인다.

 

 

 

4코스 종점에 도착

오늘 걸었던 거리도 얼마 안 되 

차량이 있는 내와마을로 원점회귀 하기로 한다.

 

넉넉잡아 1시간만 더 걸으면 되니까.

 

 

 

다시 되 돌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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