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03. 21
* 가파도 상동포구~가파 치안센터
* 아내와
짧은 코스
오전에 가볍게 올레길 걷고 휴식을 취한다.
09:00 첫 배
가파도 10-1 코스
휴식하기 좋은 코스
그러나 가파도에서 배 떠나는 시간은 11:20분이다.
한바퀴 도는데 충분한 시간은 있지만
바다를 바라보고
차 한잔과 물멍 할 시간이 없다.
나오는 배 시간표를 뒤로 좀 조절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괜히 인터넷 예매하는 바람에...
내리지 마자 배 떠난다.
어지럽다.
여기도~~~
대신 마을길은 깨끗하다.
무조건 많이
여백이 아쉽다.
청보리는 아직 한 뼘 정도
대신 뜻하지 않게 유채가 반긴다.
끝없는 유채밭
노란 세상
유채와 보리
한라산과 산방산, 송악산
마라도가 바로 옆에
10-1 코스 끝
다시 선착장으로
전망대
가파도에서 제일 높다.
모처럼 유채꽃 실컷 구경했지만
주어진 시간은 달랑 2시간 정도
여유 있게 나오는 배 시간이 없는 오후에 들어가
다음날 나오든가 해야지...
시간도 널널한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