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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둘레길/-제주 올레길

올레길 12 코스

* 2022. 03. 19

* 무릉 외갓집~수월봉~용수퍼구* 아내와

 

갑자기 날씨도 추워지고

하늘도 흐리고

바람까지 드세게 분다.

 

무릉외갓집 갓길에 주차를 하고 출발

 

 

 

갑자기 떨어진 날씨

하필 바람까지 불어 댄다.

 

 

 

12코스는 여기로

 

 

 

차도 사람도 없는 도로

 

 

 

보리음료 한잔해야 되는데...

 

 

 

이 동네는 거의 양파 밭이다.

 

 

 

생태연못 정자에서 차나 한잔해야 되는데

바람이 너무 거칠다.

 

 

 

앞 녹남봉 오름으로

 

 

 

언제나 오름 오르는 길은 침목계단으로

 

 

 

녹남봉 정상

 

숲에 가려 바람이 나무위로 스쳐 지나간다

여기서 커피 한잔하고 간다.

 

 

 

올레길은 쉬는 게 맛

 

 

 

전망대

 

A급 냄새가 풀풀 난다.

 

 

 

여기서 구름만 실컷 구경한다.

 

 

 

녹남봉 분화구는 밭으로 되어있다.

 

 

 

의자 하나 멋지네

 

 

 

녹남봉을 내려와 마을길로 걷는다.

 

 

 

지붕과 꽃

깔맞춤이네

 

 

 

옛 초등학교인 '산경도예'

 

 

 

마을길이 끝나면 바닷길이다.

 

 

 

앞바람이 거세게 몰아친다.

 

 

 

브로콜리

 

 

 

양파

 

 

 

보리

 

 

 

고산 기상서비스 센터가 있는 수월봉으로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바람의 고장 한림

 

 

 

아내가 여기에서 도저히 걸음을 못 걷겠다고 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속 몇 일을 걸었더니

발가락 물집으로 인해 여기 12km지점에서 

오늘 끝을 맺는다.

 

남은 5km은 다음에...

 

 

 

다음날

물집 잡힌 발가락을 동여매고

남은 5km만 걸으려 간다.

 

 

 

다시 여기에서 시작한다

오늘은 바람도 아주 약하게 분다.

걷기에 좋은 날씨다.

 

 

 

수월봉 지질 트레일

 

 

 

화산 분출로 겹겹이 쌓여

신비로운 줄무늬의 모양을 감상하면서 걷는다.

 

 

 

모래와 돌

 

 

 

오늘은 5km만 걷고 끝내자

 

 

 

이것이 진짜 화산 암반수

 

 

 

절벽 곳곳에서 솟는 맑은 물로 '녹고의 눈물'이라 불린다.

 

 

 

여긴 차귀도

 

 

 

당산봉 오름으로 오른다.

 

 

 

 전망하나 멋지다

 

 

 

제피로스 카페

 

 

 

겉만 살짝

 

 

 

바다와 의자

 

 

 

종점에 도착

 

오늘은 간단하게 끝을 낸다.

 

 

 

올레길1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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