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 걷기에 가장 좋은 길

 

 * 2018. 11. 11

 * 송호관광지 송호리 캠핑장 주차장~여의정~강선대~함벽정~봉황대~캠핑장 주차장

 * 아내와 아들

  양산팔경 중 5곳이 둘레길에 포함돼 있을 정도로

  수려한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금강의 남,북 양쪽 강 기슭을 따라 걷는 길이다.

   어제 가보았던 영국사와

  양산면을 살짝 벗어나 양강면 자풍리에 있는 자풍서당과

  금강둘레길 남서쪽에 솟은 비봉산을 합쳐 양산팔경이라 불린다.

하룻밤을 묶었던 텐트를 철수하고

전체 거리가 7km정도로 대부분 평지인 금강둘레길을 걷는다.

여의정을 지나

봉곡교 방향으로

대부분 평지인 금강둘레길

관광지라 수시로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많이 나온다.

봉곡교로 올라와서 바라본 금강

먼저 금강둘레길에서 제일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강선대가 보인다.

벼랑 위의 강선대를 둘러보고

함벽정으로 향한다.

우수수 떨어진 낙엽들

부담 없이 천천히 여유를 가지며 걷는다.

(함벽정)

금강이 바로 앞에 있는 함벽정을 둘러보고

바로 출발한다.

(봉양정)

길을 걸으면 수시로 나타나는 정자들 

발아래 금강을 바라보며

나도 잠시나마 풍광을 즐겨보며 걷는다.

양산팔경의 3경인 비봉산이 강 건너 보이고

편하게 데크가 깔린 탐방로를 따라 걷는다.

금강을 건너는 수두교 직전 봉황대와

(봉황대)

한천정을 둘러보고

다리를 건너 강변길을 따라 송호관광지 주차장으로 향한다.

강 건너편의 봉양정과

아래 함벽정

금강둘레길의 송호리 켐핑장에서

캠핑도 하며 보냈던 1박2일의 휴식

금강을 바라보며 걷는 걷기 편한 금강둘레길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는 그런 휴식을 즐겼던 것이다.

gpx파일 2018-11-11 1333__20181111_1333.gpx

 

2018-11-11 1333__20181111_1333.gpx

0.0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