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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

캄보디아 씨엠립 ⑧ 엑스포 시장, 싸르 재래 시장

 

 * 2017. 10. 28 ~ 11. 2

 * 아내와


 (엑스포 시장)


씨엠립 현지 야시장으로

2006년 씨엠립에 앙코르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열렸었는데

엑스포를 위해 생겨난 도로를 따라

노점상들이 하나 둘씩 생겨

지금과 같은 시장이 형성 되었으며

오로지 밤에만 열리는 씨엠립 사람들의 놀이 공간이다.




유적지 답사를 끝내고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한다.

어제 저녁은 유러피안 거리인 펍 스트리트로 야시장 구경을 갔었는데

오늘은 캄보디아 현지인들이 찾는 엑스포 시장으로 간다. 




이곳은 외국인들은 한 명도 보이지 않고 한국인들도 우리 일행 뿐이다.




먹음직스러운 길거리 음식




개구리 꼬치도 보이고




먹거리가 풍부한 포장마차가 즐비하다





간이 놀이 공원도 있다.




70년대로 다시 돌아온 느낌







일행들끼리 게임 한판도 해보고

잠시나마 캄보디아의 밤 공기를 마셔본다.







(싸르 재래시장)


다음날 톤레삽 호수를 찾기 전

씨엠립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재래시장부터 구경한다.




싸르 시장

씨엠립에서 최대 규모라고 한다.




잠시나마 시간 여행하는 기분




앗. 한국산 쓰다 버린 부탄가스 통




역시 시장 구경은 재미있다.




우리네 장날과도 다를 바 없는 시장






톤레삽 호수에서 잡힌 생선들이 많이 보인다.




생전 처음 보는 물고기들







빙수도 팔고





이건 돼지고기

















1톤 트럭 포터가 여기에서도 굴러 다닌다.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싸르 재래시장 방문

먹거리부터 식당, 장난감, 의류, 미용실까지 다양한 상점들을 구경을 하며

둘러보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