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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트레킹/중국

③ 옥룡설산의 풍경이 함께하는 트레킹

 

 * 2016. 1. 22

 * 차마객잔~중도객잔~관음폭포~장선생객잔(중식)~중호도협 왕복

 * 아내와

 

 전날 선두와 1시간 간격을 두고 어둠이 내려앉은 오후 7시 30분쯤에 도착지인 차마객잔에 도착을 했다.

 객잔에 짐을 부리고 식당으로 들어와 일행들과 식사를 하면서 곁들인 고량주 한잔이 목구멍을 진하게 타고 넘어 들어가며

 해발 2.450m인 차마객잔에서 밤을 보낸다.

 

 갑자기 높아진 고도에 따라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이리저리 뒤척이다 밤을 보낸다.

 

 

 

 

혹시나 하고 밤에 객잔에서 별빛을 촬영하려고 준비를 하고 왔지만

짙은 구름과 바람소리만 들릴 뿐 그냥 아침을 맞는다.

 

 

 

아침을 먹고 차마객잔을 출발 하기전에

 

 

 

구름에 덥혀있는 옥룡설산의 모습도 담아보고

 

 

 

근처 마을과

 

 

 

차마객잔의 모습

 

 

 

식당 옥상에서 옥룡설산의 풍경들을 담는다.

 

 

 

 

 

이제부터 고도 변화 없이 중도객잔~관음폭포 지나기 까지 환상적인 트레킹을 이어간다. 

 

 

 

고도 변화가 없으니 걸음걸이가 가볍다.

 

 

 

 

 

선인장도 가끔씩 보이고

 

 

 

 

 

호도협을 따라 흘러 내리는 금사강의 맑은 물빛과

 

 

 

이런 풍경을 즐기는 일행들의 가벼운 발걸음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중도객잔이 있는 마을도 다가온다.

 

 

 

 

 

석회암으로 구성된 옥룡설산

 

 

 

옥룡설산 맞은편으로 하바설산(5.396m)의 이름없는 봉우리가 고개를 내민다.

 

 

 

중도객잔에 도착한다.

 

 

 

뷰가 좋은 중도객잔의 옥상

 

 

 

중도객잔의 모습

 

여기서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고 계속 길을 걸어간다.

 

 

 

하바설산 아래의 중도객잔이 있는 마을을 뒤로하고

 

 

 

맞은편 옥룡설산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산굽이를 도니 관음폭포가 보이고

 

 

 

관음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담는다.

 

 

 

 

 

 

 

 

 

관음폭포 밑으로 지나가는 모습

 

 

 

관음폭포와 함께 사진에 담아보고

 

 

 

차마고도의 옛길을 따라 걷는다.

 

 

 

 

 

한국과 다른 모습의 염소와

 

 

 

아래쪽 호도협의 모습도 담아본다.

 

 

 

이 모습을 뒤로하고 장선생 객잔까지 급한 내리막을 내려간다.

 

 

 

장선생 객잔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배낭을 객잔에 맡겨두고 카메라만 들고 중호도협으로 향한다.

 

 

 

중호도협으로 내려가면서 본 풍경

 

 

 

점점 비경이 눈에 들어오고

 

 

 

바위를 깎아 만든 잔도를 따라

 

 

 

아래로 중호도협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구름다리를 건너 중호도협의 표지석이 있는 저곳까지

 

 

 

표지석이 있는 곳까지 내려왔다.

 

 

 

호랑이가 뛰어 넘을 만큼 폭이 좁은 협곡이라는 호도협

 

 

 

여러 곳을 더 둘러보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다시 위로 올라간다.

 

 

 

나시객잔에서 시작된 1박 2일의 짧은 여정의 호도협 트레킹

태어나서 처음으로 걷는 고도2.000m 가 넘는 고지대에서의 트레킹

한국과 다른 이색적인 모습과 풍경들을 뒤로하고 

내일의 옥룡설산 트레킹을 위하여 여강 고성안에 자리잡은 화새호텔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