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9. 10
* 아내와 함께
대관령을 상징하는 하늘목장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여의도의 3배에 이르는 900만 제곱 미터의 거대한 목장
목장에서 바로 선자령에 오를 수 있는 산책로와
목장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 하면서 걸어본다.
4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거라 이번 한 달은 무료 입장이다.
오전에 바우길 1구간을 끝내고 쉬엄쉬엄 둘러 보려고 했건만
해발 1100m의 하늘마루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트랙터 마차가 5시까지 모두 예약이 만료되었다.
다시 걷기로 한다.
하늘마루 전망대까지 1시간
이리저리 구경 삼아 걸으면서 걷는 게 좋다.
말도 보이고
푸른 초원도 보인다.
2005년 개봉한 '웰컴투 동막골'의 촬영한 초원도 보인다.
고도 1100m의 하늘마루 전망대이다.
흐린 날씨관계로 조망은 꽝이지만
그래도 넓은 초원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2시간 반 동안 목장의 이곳 저곳을 돌아보는 새로운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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