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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삼부연 폭포] 오늘의 더위를 식히며 <한탄강 기행. 5>

 

  * 2013. 8. 24

  * 재인폭포~비둘기낭 폭포~화적연~고석정~삼부연 폭폭

  * 아내와 둘이서

 

 

  고석정을 둘러보고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철원의 삼부연 폭포로 향한다.

  네비에 삼부연 폭포를 입력하면 폭포의 바로 옆 도로가로 안내를 한다.

  도로의 갓길에 주차를 하고 고개를 돌리니 바로 앞에 폭포가 보일 정도로 가까이에 있다.

 

 

 

 

폭포의 높이가 20m이며 폭포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같이 생긴 못이 있다고 하여 삼부연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조선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도 이곳에서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한다.

 

 

폭포의 상단에는 세 번 꺾여 내려오는 물줄기가 보인다.

 

 

 

 

 

 

 

 

 

 

 

 

도로에서 봐도 바로 보이는 삼부연 폭포다.

도로의 아래로 내려가면 폭포를 감상 할 수 있도록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폭포의 상단이 궁금하여 폭포의 위로 올라가 본다.

아래로 내려다보면 조금 아찔한 느낌은 있으나

시원스레 떨어지는 물줄기를 바라만 봐도

그저 속이 시원할 정도다.

 

 

 

삼부연 폭포를 마지막으로 철원을 떠나 다시 서울로 진입한다.

철원에서 서울로 가는 길

차는 느린 속도로 서울로 진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