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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오사카. 와카야마 여행 ③ - 여행과 온천

 

 * 2018. 4. 11~13

 * 김해공항 ~ 오사카 간사이공항 ~ 시라하마 토레토레 어시장 ~ 하시구이이와 ~ 호텔 우라시마(1박) ~

    다이몬자카 ~  나치노타키 ~ 쿠시모토 해중공원 ~ 산단 베키 ~ 센조지키 ~ 엔게츠도 ~ 호텔 시라하마 교엔(2박) ~

    오사카성 ~  도톤보리 ~ 오사카 간사이공항 ~ 김해공항

 * 쿠시모토 해중공원 ~ 산단 베키 ~ 센조지키 ~ 엔게츠도 ~ 호텔 시라하마 교엔

 * 고등학교 27회 친구들과 (천수. 성일. 영순. 상군. 나)



  나치노타키를 둘러보고 쿠시모토 해중공원으로 왔다.

 



쿠시모토 머린 파크의 수족관으로





1970년에 만들어진 수족관





쿠로시오 난류 영향으로 겨울에도 수온이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다양한 종류가 자라고 있다.





구시모토 해중공원은 해중 전망탑과 다이빙 시설, 연구소, 식당이 있으며

1999년부터는 반 잠수형 해중 관광선이 취항하고 있다.



















해중 전망대도 한번 들러보고

산단베키로 향한다.





센죠지키의 남해안 2km에 걸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50m의 해안절벽의 산단베키



 


태평양의 바다와 해안절벽의 풍경을 잠시 즐기며

산단베키 지하 36m로 내려선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동굴 관람을 한다.





과거 해적 소굴이었다가

해이안시대에 구마노 수군이 배를 숨겼다고 전해지며

동굴 내부 길이는 200m 정도다.













동굴내부를 둘러보고 다시 나왔다.

여기 일대만 천천히 둘러 보도 반나절은 지나가겠지만

전망대에서 고개만 좌우로 둘러보고 끝이다.





산단베키를 나와 근처 센조지키를 간다.





수 천장의 다다미를 깔아놓은 듯해 붙여진 이름

사암이 파도와 바람에 의해 침식을 거듭하며 이루어진 절경이다.





면적이 1000장의 다다미를 이어 붙인 것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 센조지키






자연이 만들어낸 사암의 모습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맛이 있는 풍경이다.









부드러운 사암이기에 곳곳에 낙서가 보인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매한가지

멋진 풍경이나 보고 가야지

낙서는 왜 하는지.









센조지키에서 엔게츠도 바위로 간다.





섬 사이에 동그란 원 모양의 구멍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보러 오는 명소가 되었다.





자연이 만들어낸 시라하마의 상징

패키지가 아니면 일몰 때 찾아와도 좋은 그런 명소다.








오늘 일정을 끝내고 근처 시라하마 교엔호텔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푼다.






잠시 밤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