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을 제주여행 ⑧ - 김녕미로공원

 

 * 2018. 10. 21 ~ 23(2박 3일)

 * 1일: 마라도.  송악산 둘레길

 * 2일: 비자림.  효명사 천국의 문.  새별오름.  안덕계곡

 * 3일: 성산 일출봉.  김녕 미로공원.  함덕 해수욕장

 * 아내와

 성산일출봉에서 공항으로 가는 길

 만장굴로 들러가는 길목에 있는 제주의 특색 있는 공원

 김녕미로공원으로 왔다.

 별도의 입장료가 있지만

 미로공원이 어떤는지 궁금해서 입장한다.

한창 뛰어다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장소다.

곳곳에 고양이도 보이고

사진 찍을 장소도 여러 있는 곳이다.

미로가 뭐 별거 있겠나 그저 길 따라 가면 될 텐데

아내를 앞장세우고 나는 뒤따라 걷는다.

시간도 많아

수시로 사진도 찍으면서

출발

나는 삼각대 세우고 사진 찍기 바쁘다.

이렇게 해서라도 시간을 보내야지

종착점

사진 찍어가며 걸린 시간은 20분이다.

아내를 종착점에 두고 나 혼자 다시 미로공원을 한 바퀴 돌아 나오는데

30분이라는 시간이 흘렸다.

아내의 말대로 역시 나는 길치인가 보다.